싱가포르에서 세승과 정섭은 단 둘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번 대화를 통해 서로 오해가 풀리기보단 좀 더 쌓인 느낌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데이트를 연장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묻는 문자가 옵니다.
정섭은 그 즉시 연장을 했는데 세승은 고민을 엄청나게 하더라고요.
고민 끝에 연장한 세승과 정섭은 다른 장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정섭은 세승과 데이트가 제일 임팩트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정섭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 나가는 건 유쾌하지 않다고 표현하는데요.
이정도면 정섭에게 자기 마음을 다 보여준 거 아닌가요?
정섭이 초아랑 데이트하고 마음이 있었다는 걸 세승은 몰랐거든요.
이전에 정섭이 한 말로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급락하는 세승 마음!
초반에 정섭과 세승이 주로 데이트를 자주하며 친밀감이 높았졌는데요.
세승은 정섭이 자기에게 강력히 멘트나 반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정섭은 세승 생각이라고 하면서 뭔가 반전을 보여주네요.
처음부터 세승에 대한 마음이 있던 건 아니지만 좋았다고 하고요.
세승은 정섭이 솔직하게 하는 말에 오히려 마음이 놓인 듯해요.
그동안 자신이 너무 정섭에게 향했던 마음 이유였으니까요.
그래도 둘 다 다소 심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있는 찰나에..
온 문자에 둘 다 빵 터지면서 망설이지 않고 연장하는데요.
이심전심이라 곧장 세승이 말하려니 둘이 완전히 빵 터지더라고요.
이때부터 둘은 마음이 완전히 연결된 듯 하더라고요.
세승이 모른다는 건 정섭이 자신을 향한 마음인데요.
정섭도 똑같이 세승이 자신을 향한 마음을 모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세승은 너무 명확히 정섭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는 데 말이죠.
정섭은 세승이 워낙 성격이 그래서 누구에게나 다 그런다고 생각했고요.
이렇게 사람 마음이라는 건 확실히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듯해요.
지난 주 예고편에 완전히 낚였네요.
둘 다 마음을 확실히 확인했기에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던거였요.
둘이 숙소로 돌아가는 차에서 은근 슬쩍 스킨십을 하더라고요.
정섭이 여행 여독으로 골아털어져 고개가 떨어지자 세승이 잡아주고요.
그런 후 정섭이 세승 손을 잡고요.
세승은 정섭 손을 잡고 무릎 위에 올려놓는 걸 보면 이제 확실히 사귀는 건데요??
심지어 세승도 잠시 후 졸립자 정섭 어깨에 기대 자더라고요.
둘이 이제 너무 확실해서 그런지…..
예고편에도 아예 나오질 않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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