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여남매에서 가장 러블리한 남매는 역시나 재형과 세승이죠.
재형은 평소 모습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엉뚱하기도 했고요.
정작 연애남매에서 딱히 이렇다하고 여자에게 관심있어 보이는 행동이 없었습니다.
주연과 데이트할 때도 좀 점잖고 젠틀한 모습 정도였죠.
이런 상황에서 마음에 들었던 지원에게도 데이트 신청이 왔네요.
주연과 데이트는 좋았는데요.
성격도 잘 맞다고 세승과 의견이 일치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끌림이 없다고 하니 가장 큰 문제죠.
지원이 재형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주 명확한데요.
사실 재형이는 연애남매에서 제일 귀엽죠.
지원에게는 없는 면에 더욱 큰 호감을 느낀 듯하네요.
결국 지원과 재형이 데이트하게 되었는데요.
재형은 현재 도대체 지원이 자기를 왜 선택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해해요.
둘 사이에 어떤 접점도 없었는데 갑자기 지원이 자기를 선택했으니까요.
재형은 과연 지원과 이성적 끌림이 있을 지 너무 궁금해하고요.
데이트 시작에 앞서 잘못 앉으며 고통을 동반한 몸개그!!
이런 행동이 의외로 귀여움을 발산하면서 오히려 매력이 올라가기도 하죠.
지원은 그렇지 않아도 재형이 귀엽다고 생각하니까요.
지원이 좀 다크한 매력이 있죠.
초반에는 재형이 좀 무서웠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런 모습도 지원은 귀여울껄요?
오늘은 뉴진스처럼 청순하다고 하네요.
지원은 재형이 처음에 자유분방하고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줄 알았다고 해요.
아마도 그래서 처음에 별로였는데 오빠인 걸 알고..
스스로 통제하는 모습도 보면서 색다른 모습에 호감을 느낀 듯하네요.
둘이 이야기할수록 서로 케미가 점점 맞아가더라고요.
무엇보다 둘 다 그동안 함께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가졌던 오해.
그걸 아주 짧은 시간에 대화하며 다 풀어버리더라고요.
보통 첫인상이 별로라 관심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이후 상대방을 달리 보면 호감도가 급격히 올라가는데요.
재형과 지원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해야겠네요.
현재 연애남매에서 유일하게 러블리한 눈빛이 안 나왔던 재형인데요.
드디어 지원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그런 눈빛이 나오네요.
역시나 자기에게 맞는 사람이 나올 때 누구나 변하나봐요.
재형은 질투가 많아 삐진다고 하는데요.
다음 회에 보여줄 예정이더라고요. ㅋ
재형이 누구에게도 관심을 보이질 않았는데요.
드디어 지원과 함께 한 시간은 아쉽다고 고백하네요.
지원과 재형은 남은 5일 동안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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