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주연 배우 장승조, 동안 외모 화제 20대처럼 보이는데 40대 애 둘 아빠라는 사실에 다들 놀라
배우 장승조의 동안외모가 화제다. 장승조는 1981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허나 실제로 체감되는 그의 나이는 20대 정도로 다가온다. 뮤지컬과 연극에서 이름을 알렸을 때부터 장승조는 동안 외모로 유명했다. 단순 어려보이는 외모가 아니라 잘생긴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배우 장승조다.
2005년 뮤지컬 <청혼>을 통해 데뷔한 장승조는 이후 다수의 뮤지컬과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데뷔 당시에는 본명인 장현덕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예명인 장승조로 활동 중이다. 2014년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 이후 <내 사위의 여자>를 통해 처음 주연을 맡았다.
장승조가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건 MBC 드라마 <돈꽃>을 통해서다. 이 작품에서 서브남주 장부천 역을 맡은 장승조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간 뮤지컬계에서 주로 이름을 알렸던 장승조에게 드라마 배우로는 첫번째 수상을 안겨준 작품이 <돈꽃>이다.
<돈꽃>을 통해 드라마계에서 제대로 탄력을 받은 장승조는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JTBC 드라마 <모범형사>를 통해 처음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정착한 장승조다. 이런 장승조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다.
캐릭터에 대한 제약을 없애주는 건 물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는 장승조의 외모는 단연 그의 최고 매력 포인트다. 이런 동안 외모에 대해 장승조는 “현장에서 감독님들이 동안이라 했다가 눈가에 난 주름을 보고 놀라시더라”라는 발언을 해 망언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동안의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뽑았다.
장승조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만난 배우 린아와 3년 열애 끝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안으로 유명한 장승조라 그가 결혼한 것은 물론, 아이 둘을 가진 아빠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한다고 한다.
한편 장승조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추리소설가 설우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예쁜 쓰레기처럼 보이는 역할을 소화하고 싶었다고 말한 장승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