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가 상승한 기업과 하락한 기업을 봅니다.
그럴 때 어떤 기업은 하루에 20% 이상 상승하는 걸 봅니다.
이런 기업은 어떤 이유때문에 상승하는지 살펴보는데요.
신기하게도 거의 대부분 실적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실적보다는 미래 기대감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실적이 예상치보다 좋을 때 상승은 20% 넘는 경우가 적더라고요.
그런 기업 중에 HLB가 자주 들어오더라고요.
그것도 HLB관련되어 여러 기업이 돌아가면서 상승하더라고요.
솔직히 그때마다 제무제표를 보긴 하는데요.
도저히 매수하기에는 힘들더라고요.
사실 뭐하는 기업인지 제대로 보질 않거든요.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를 볼 때 별로면 볼 생각을 안 하거든요.
제가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는 건데 아닌데..
실적도 없는 회사를 미래보고 투자한다?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신기하게도 주가 상승하는 기업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더라고요.
주가 상승에 노출 되려면 일 수익률이 10% 이상 되거든요.
그러니 상당한 상승이 돌아가면서 됩니다.
돌아가면서라고 표현하는 건 HLB 관련되어 상장된 회사가 8개나 됩니다.
이 회사들이 HLB 이름으로 돌아가며 주가 상승한거죠.
그러더니 오늘 HLB들어간 모든 회사가 폭락하더군요.
하여 뉴스를 보니 결국 통과되지 못했나봅니다.
그동안 상승했던 가장 큰 이유가 간암치료약이었습니다.
이게 된다면 신약개발로 엄청난 로얄티를 받을 수 있다.
아마도 그런 이유일텐데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많은 제약사가 그렇죠.
한국은 대체적으로 카피약을 팔아 수익을 얻는 구조거든요.
이를 좀 더 고급스럽게 제너릭과 바이오시밀러입니다.
한국에서 신약을 만들기도 했지만 큰 수익낸 건 아직 없긴 합니다.
그것도 대기업 위주였습니다.
언제나 신약개발은 한국에서 희망고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된 신약개발을 한 적이 없다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제 생각에 믿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런 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거든요.
믿지 않는 게 정신 건강과 내 돈 지키는 데 좋을 겁니다.
또 모르죠?
미국 FDA에서 다시 신청했을 때 될 수도요.
언제될련지는 기약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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