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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여서 은퇴한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활동 중이라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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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드문 국내활동 펼치고 있는 배우 심은경 뭐하나 봤더니 일본에서 연기상 받는 등 다수의 활동 선보이고 있어

2018년 이후 관심을 지니지 않았다면 근황을 알 수 없는 배우가 있다. 이 배우는 아역 시절 깜찍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고, 짧은 시기이지만 톱스타 자리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1994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국내에서 은퇴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그 배우의 이름은 바로 심은경이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데뷔한 심은경은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성인배우로 정착하는데 성공했다.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할 당시에는 미국 유학을 통한 학업을 병행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상승세를 탄 심은경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톱스타 자리에 등극했다. 동년배 여배우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이며 코믹 장르에서 대체불가 여배우에 등극했다. <써니>–<광해>–<수상한 그녀>의 3연타석 흥행 성공에 더해, <불신지옥>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 대세로 떠올랐다.

대세로 떠오른 심은경은 이후 영화 <널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다작을 하며 층무로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했다. 그런 심은경이 2018년 영화 <염력>과 <궁합>, 드라마는 2020년 <머니게임>을 끝으로 사실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후 활동은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특별출연이 전부다.

한동안 흥행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20대 여배우로 탑자리까지 올랐던 심은경이기에 이 갑작스런 실종은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심은경은 2017년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꾸준하게 활동 중이었다. 이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심은경은 영화 <블루아워>에서의 연기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본에 정착했다.

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과에도 심은경의 선택은 다소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제 한국 연예계보다 한 단계 아래로 여겨지는 일본 연예계에서, 톱자리에 올랐던 여배우가 한국인이라는 한정된 캐릭터만 할 수 있는 상황을 택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종상 시상식 당시 심은경이 썼던 SNS 글이 자주 언급된다. 당시 심은경은 학업으로 미국에 있어서 대종상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넣어놨다며 참석이 수상후보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국내 연예계의 실상에 염증을 표했다.

더해서 연기력 논란도 언급되고 있다. <수상한 그녀> 이후 코미디 대세로 떠오른 심은경은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연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당시 영화 출연으로 고사했던 심은경은 이런 반응에 배역을 맡았다. 허나 돌아온 건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연기력 비판이었다.

이런 일련의 논란들 때문에 심은경이 한정된 배역에도 불구 일본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영화 <별빛이 내린다>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영화계로 복귀할 예정이다.

연예의맛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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