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모델 제안을 받은 이준호는 원장에게 역제안을 하죠.
자신 혼자 하는 것보다는 서혜진과 함께 하겠다고요.
그게 더 그림이 나온다는 이유로 했는데요.
서혜진에게 함께 하자고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하죠.
자신도 하기 싫었는데 모델 자리 빼앗는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면서 하자고 하죠.
새로운 인물로 서정연이 연기하는 최형선이 등장하는데요.
대치동에서 원장이면서도 국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선호 선생이 있는데 서혜진이 놓치고 있는 학교를 꽈아악 잡고 있는 선생입니다.
역시나 출연배우가 전부 안판석 사단인데 중요한 건 연기가 다 믿을만하다는거죠.
이미 집에 학원 강사한다고 본인 표현으로는 출가.. 혜진 표현으로는 쫓겨나는 거
학우너 근처는 너무 비싸다며 혜진 근처로 집을 얻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혜진 차타고 학원에 오갈수 있다는 건데요.
그 후에 서로 카톡 대화를 하는데요.
표정이 이게 사제지간도 아니고, 동료도 아니네요.
혜진이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모락모락 생기고 있는 거 아닐까요?
학원 원장끼리 이렇게 모여 회의도 하더라고요.
물론, 대형 학원에 대한 대비책 등을 서로 의논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자기들끼리도 또다시 경쟁하는 묘한 관계네요.
최형선이 서혜진이 공들이는 학생을 데리고 오겠다!!
이런 선전포고를 하자 회의를 통해 똑같이 해 주겠다!!
서혜진도 최형선이 공들이는 학교 학생 데리고 오는 맞불작전을 폅니다.
알고보니 서혜진이 모든 걸 전부 계획 했더라고요.
비밀로 하고 이준호를 학원 간판 모델로 하자고 원장에게 제안하고요.
준호가 혜진에게 함께 찍자고 할 줄 몰랐지만요.
학원을 더 키우고 국어 분야 학생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
혜진과 준호가 협력하기로 했는데 이런 게 특혜일 수 있어 비밀로 하는데요.
혜진이 말한대로 대형학원 1타 강사가 아니면 엄청 큰 돈을 버는 건 아닌가봐요.
둘이 하는 건 비밀이라 들키면 안 되는데요.
남청미 등장으로 둘이 몰래 도망쳐서 나오는데..
거의 몰래 데이트나 연애하다 도망가는 느낌이네요. ㅋ
최형선도 서혜진이 하는 걸 알고 전화를 걸어 서로 탐색전!!
서혜진은 최형선이 하려는 걸 역이용하려고 계획하고요.
대치동에서 학원을 한다는 게 정말로 빡세다는 게 느껴지네요.
서혜진은 혼자가 아니라 이준호와 함께 하는거잖아요.
이걸 함께하면서 둘이 감정이 싹트겠죠?
서혜진은 그렇게 일과 사랑 둘 다 잡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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