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13회는 웃었다 울렸다 하네요.
선재를 엄청 괴롭히면서 이러면 좋으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예측하지 못한 전개로 펼쳐지는데요.
솔이와 선재가 이렇게 웃으면서 지낼 수 있게 하면 안 되나????
선재가 솔이에게 준 목걸이인데요.
S가 새겨져 있는데 그리고보니 선재와 솔이가 다 S네요!!
와~~ 이건 뭐 이중적인 의미가 되면서 절대로 잊지 않게 될 듯!
현재 선재 신드룸인데요.
솔이를 연기한 김혜윤이 이렇게 계속 조금만 해도 감동적인 눈빛!!!
이걸 지속적으로 선재에게 보여주니 저절로 감정이입되는 게 있어요.
선재가 더 좋아지는거 말이죠.
김혜윤이 아니었다면 선재가 이토록 큰 사랑과 인기를 끌지 못했을 겁니다.
여기서 선재와 솔이의 명대사 잠시 보실까요?
둘이 이렇게 사랑하는데 말이죠.
솔이가 태어나 줘서 고맙다고 한 선재나..
솔이를 살려주고 살게 해준 사람이 선재라고 하죠.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과 키스!!
이거 계속 보고 싶은데….
얄미운 제작진이 이걸 끝으로 이제 안 보여줘요. ㅠ.ㅠ
아~~ 진짜 짜증나는 장면입니다.
왜 솔이는 굳이 선재에게 알리지 않아 오히려 이렇게 만든거냐고요!!!
아니… 이게 뭐냐고요!!!
선재에게 좋아한다고 솔이가 말했고
솔이에게 사랑한다고 선재가 말했는데…
왜 여기서 선재가 이렇게 되냐고요!!
정말로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완전히 순간 멘붕이 왔어요.
그리고 나서 솔이는 현재로 다시 돌아오는데요.
이건 완전히 선재가 죽은 걸로 되어 버린 걸로 끝나잖아요.
와~~ 이거 뭐야!!!
태성을 만났는데 형사가 되어 있고요.
솔이는 현재 영화사 직원이 되어 있는데요.
둘이 선재 이야기는 전혀 하질 않더라고요. ㅠ.ㅠ
아~~~ 이거 뭐야!!
선재 살아 있잖아요!!!
그랬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어떻게 된 거죠??
비밀은 바로 선재 시계에 있었어요.
선재가 죽으면 시계가 타임머신 역할을 하니까요.
선재가 먼저 솔이를 좋아하게 된 이 장면은 정말로..
반전의 반전을 선사하면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완전히 소름 돋는 장면이었는데요.
또 다시 이 장면이 나옵니다.
선재가 솔이를 처음 보고 좋아하게 된 거잖아요.
솔이가 다시 당시로 돌아가 선재와 마주치지 않기로 한거죠.
선재가 자기로 인해 다시 운명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요.
이 장면이 너무 설렜던 장면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슬픈 걸로 변했네요.
선재를 살리기 위해 솔이가 택한 건데요.
얼마나 아파고 슬프고 마음 속으로 한이 될까요??
자기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일부러 피해야 하다니…
현대로 와서 솔이와 선재가 다시 시작하는 듯해요.
14회에는 둘에게는 추억의 관람차에서 마주보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이제 남은 3회차에는 둘이 다시 사귀는 걸로 진행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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