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변우석을 제외하면 이야기할 배우가 없다고 할 정도죠.
화제성만 놓고본다면 한국에서 최고입니다.
오죽하면 예전에 출연한 작품까지 다시 회자되고 있으니까요.
가장 핫한 사람만 출연한다는 유퀴즈에 드디어 변우석이 나왔습니다.
진짜 최근에는 청춘이라 불리는 스타가 없긴 했어요.
뭔가 작품 하나로 빵~~ 터져 엄청난 인기를 끈 배우가 말이죠.
이전에 뜬 배우들이 계속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긴 했어요.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게 맞긴 맞나 봅니다.
제 블로그에 올린 리뷰에도 처음으로 드라마 봤다고 한 분도 있고요.
이거 보면서 너무 행복한데 이걸 왜 안 보는지 모르겠다고 한 분도 있더라고요.
무조건 어떤 일이 있어도 일어나서 8시 시청률을 확인하다고 하네요.
그거보면서 얼떨떨하고 뉴스 등을 확인하는데요.
현재 인기에 본인 스스로도 정신없고 이게 무슨 일인가..할 듯해요.
제가 생각해도 현재 선재 인기의 반은 솔이 역할을 한 김혜윤 덕분이라고 봅니다.
혜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선재에게 푹 빠지지 못했을 겁니다.
<선재 업고 튀어>를 본 모든 사람은 솔이 입장에서 선재를 보게 만들어주니까요.
저도 이건 처음 알았는데 류선재로 유퀴즈 나간다는 기사를 만들었네요.
진짜로 유퀴즈 제작진도 이게 사실이냐고 서로 묻고 난리였다네요.
본부장에게까지 물었을 정도라고 하니 진짜 잘 만들었나 봅니다.
변우석이 성실한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일할 때 부모님에게 형편이 어려운데 지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모델 일을 하면서 그걸 다 갚았다고 하니 풍족하지도 않았을텐데…
다른 곳에서도 이 이야기는 나왔는데 악담같았는데 덕담이었다능.
실제로 그 말대로 4~5년 지나고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잘 되었다고 해요.
그동안 철치부심 노력하고 부단하게 부족한 걸 극복한 덕분이겠죠.
이건 정말 큰 충격이었을 듯하네요.
대본 리딩까지 했다는 건 출연이 확정인데 배역을 위한 준비 중에 연락받고…
배우끼리 회식하고 단톡 방까지 만들었는데…
거기에 자기는 빠지게 되었다면 스스로 단톡방에서 나오려면..
한동안 엄청나게 자포자기 심정까지 갔을 듯하네요.
포기하지 않고 더 단련하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작은 배역이 들어와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요.
당시가 가장 많은 역할을 했을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춘기록에도 출연하게 된 게 아닐까 하네요.
그 당시를 돌아보며 변우석이 스스로에 한 말이 더 맛지네요.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자라고 방도 써서 애틋하더라고요.
고3때 할머니에게 갔는데 피곤한다고 잠시 병원을 나갈 때 임종하셨다고 하네요.
그 때가 가장 후회되는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할머니 덕분에 자기는 늘 잘 되는 것이라고 울면서 말하는 데 더 잘 되기를요.
변우석이 선재를 연기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변우석이 선재를 연기해서 진심으로 고맙죠.
이제 어떤 배역을 맡아 연기해도 아주 아주 큰 관심을 갖고 볼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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