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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지 하루만에 너무 잘맞아 바로 연인이 되었다는 남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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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이제훈을 만나다 – 1부

인기 드라마였던 tvN <눈물의 여왕>과 같은 시간에 방영해 과감(?) 하게 싸우다가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판에 상승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원조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시리즈의 주인공 박영한을 연기한 최불암에 이어 젊은 박영한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던 이제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박영한 형사를 연기한 소감부터, 연예 기획사 대표,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소감을 함께 나눴다.

–<수사반장 1958>을 마무리한 소감은?

1부에서 최불암 선배님이 등장하시는 모습을 보며 드디어 드라마가 시작됐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1958년 경기도 황천의 형사가 종남서로 들어오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오합지졸 형사들이 앙상블을 이루며 성장하는 과정도 좋았다. 그랬던 드라마가 10부작에서 끝난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너무 빨리 끝난거 같았는데, 마지막 10부에서 최불암 선배님이 연기하시는 현재의 박영한 형사가 등장하며 동료 형사들의 무덤에서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 드라마의 상황처럼 선배님의 동료들도 세상에 없는 분들이시기에 그 장면이 동일시하게 다가왔다. 원조 <수사반장> 팬들과 최불암 선배님께서 끝까지 보시고 뿌듯해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불암 선배님의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 함께 촬영작업을 하시면서 뜻깊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직접 물어보지 못했다. 촬영하면서 여러번 뵐수있는 기회가 있었고, 현재 시점에 손자 역할로 연기하는 장면이 있어서 뵐때마다 여러 조언을 해주셨다. 박영한이라는 사람은 화를 가슴에 잘 묻어두는 인물이어서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집념이 강해서 그 부분을 잘 표현해야 한다고 말씀주셨다. 사실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녹녹지 않았다. 어떤 유명한 작품의 프리퀄의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도 처음인데, 원조 <수사반장>속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으면서 휴머니즘까지 지닌 선배님의 박영한을 따라하는게 쉽지가 않았다.

하면 할수록 내 스스로 매몰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박영한을 따라하기 보다는 선배님의 필모그래피중 다른 모습을 참고하기로했다. 그 캐릭터는 바로 과거 MBC 드라마인 <그대 그리고 나>의 모습이었다. 그 작품에서 나온 선배님의 로맨티시스트적인 모습이 참 좋았다. 마치 우리 어린 시절 유행한 최불암 시리즈의 코믹한 모습을 잘 부각해서 깔깔 거리게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한 사람에게서 이런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마침 이야기가 박영한의 성장을 다루고 있는 만큼 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청년 경찰 시절 박영한은 상남자 형사이기도 하는데, 시종일관 개구쟁이 같은 느낌이 강하다. 수사의 진심이면서도 악당 처단에 재미를 느끼는 소년미가 느껴졌다. 청년 박영한의 또 그런 모습을 더 부각하려 한 이유가 있었나 궁금했다.

(웃음) 어릴 때 보면 친구들과 있으면 개구쟁이이고, 의심 없이 뛰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모습을 젊은 시절의 박영한을 통해 투영해 보고 싶었다. 덕분에 그의 순박함도 부각되었다고 본다.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세상에 악인은 너무 많고, 그 때문에 세상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부정적 시선이 지배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한 명의 나쁜 사람만 잡아도 세상에 희망이 있을거야하는 순수한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박영한 이라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박영한의 그런 개구쟁이 같은 모습에는 그의 흔들리지 않은 정신이 담겨있다.

-배우님의 또다른 캐릭터인 <모범택시>의 김도기는 현대, <수사반장 1958>의 박영한은 과거 한국의 정의를 지키는 캐릭터로 보면될 것 같다. 연달아 한국형 히어로 연기를 선보인 소감은?

(웃음) 알게 모르게 그런 이야기와 캐릭터를 연달아 연기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정의에 관한 부분이고, 세상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면서 피해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비춰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마음가짐이 작품 선택에 영향을 준 것 같다. 미국은 배트맨, 슈퍼맨, 마블 시리즈와 같은 히어로에 관한 측면이 있다면,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어떻게 보면 한국형 히어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작품 선택에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 부분을 바탕으로 작품 선택을 할 것 같다. 물론 악역도 할수있다. 배우로서 다방면에 흥미를 갖고 연기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캐릭터 위해 참고한게 있다면?

연기적 접근에 있어서는 과거 선배님의 연기 모습을 참고했다면, 시대가 시대인 만큼 5,60년대 초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면서 시대적 분위기를 이해하려고 했다. 교과서에서 보던 일제강점기, 6.25시대를 영상자료를 통해 보게되니 그 힘든 시기를 딛고 성장한 불굴의 한국인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게 우리 작품 배경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위해 MBC가 양주의 세트장을 오픈해줬다고 하는데, 50년대 초 배경 드라마 촬영에 손색없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고 한다. 마침 어머니께서 드라마속 모습을 보시면서 많이 공감하셨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어르신들도 함께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앞으로도 그 시절을 이야기하는 콘텐츠가 자주 나왔으면 한다.

-이혜주역의 서은수 배우와의 50년대 연인 연기가 애틋했고 두 분이 매우 지고지순하고 다정해 보였다. 이동휘 배우님은 코멘터리서 두 분이 디즈니 캐릭터들 갖다고 표현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것 같았다. 함께 연인 연기를 한 소감은?

어떻게 보면 박영한의 개인사를 로맨스를 통해 보이게 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 로맨스를 서운수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서 참 좋았다. 사실 서은수 배우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알았다. 우리들의 첫 연기가 이혜주(서은수)가 박영한을 자기 서점에서 숨겨주고, 영한이 감사를 표하는 장면이 우리들의 첫 촬영이었다. 어색할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그 당시의 순수한 모습이 잘 표현된것 같았다. 만난 지 며칠도 안돼 바로 그런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를 할수 있었던 것은 서은수 배우가 좋은 배우였기에 가능했다. 무엇보다 휴대폰도 없던 시절 연애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다. 약속을 소중히 지키고, 서로를 존중하며 존댓말을 하는 연애가 너무 특별했다. 그게 참 낭만이었다. 수사물이면서 로맨스를 함께 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래서인지 다음에는 제대로 된 로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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