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달달한 간식은 꼭 먹어야 하죠! 망고빙수 외에도 대만은 간식의 천국!
어떤 간식이 있을지 살펴보세요🍧
더운 날씨의 대만 여행에서 당 충전은 필수죠!
입에서 살살 녹는 달달한 망고빙수 뿐만 아니라,
대만 여행에서 빼먹지 않고 사오는 기념품인 누가크래커 등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간식 4가지를 소개합니다.
쩐주나이차(버블티)
쩐주나이차의 쩐주는 진주, 나이차는 밀크티라는 뜻으로, 밀크티 안에 들어간 타피오카가 진주와 닮아 붙은 이름이에요.
쩐주나이차는 대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이기도 해서, 여행 중에 한 번씩은 꼭 맛보는 간식입니다.
쩐주나이차라고도 하지만, 흔히 버블티라고도 부르죠.
한국에도 입점해있는 대만 버블티 매장이 꽤 되는 편이지만, 대만 현지에서 맛보는 버블티는 색다르게 느껴질 거에요!
쩐주나이차 전문 매장은 ‘춘수이탕(春水堂)’ ‘씽푸탕(幸福堂)’, ‘쩐주단(珍煮丹)’ 등이 있고, 이 외에도 대만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도 많습니다.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대표 대만 스위츠입니다.
왕라이(旺來, 번성하다)와 발음이 비슷한 파인애플(펑리)는 대만사람들이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즐기는 과일입니다.
길한 의미를 담은 혼인 이바지 음식에서 출발해 100여 년 전 지금처럼 자그마한 크기로 거듭났습니다.
현재는 대만을 대표하는 간식이자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름난 베이커리를 물론, 유명 딤섬 레스토랑인 딘타이펑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펑리수 베이커리는 ‘찌아더(佳德)’, ‘써니 힐(Sunny Hills)’, ‘타이베이리찌(台北犁記)’ ‘탕춘(糖村) 등이 있습니다.
누가(누가 크래커)
간식의 천국 대만, 그 중에서도 견과류를 섞어 만든 프랑스 과자인 누가도 대만에서 매우 유명합니다.
견과류와 건과일이 박힌 누가도 있지만,
누가 크림을 넣은 비스킷인 누가 크래커가 유명하죠.
그 외에도 누가크래커와 누가를 합한 형태의 설큐병도 있다고 해요.
단짠을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누가크래커는 꼭 하나씩 사오는 기념품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기 누가 전문점은 ‘라틀리에 로터스(L’Atelier Lotus)’ ‘미미(蜜密)’ ‘세인트피터(Saint Peter)’ ‘찌아빈빙지아(佳賓餠家)’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라틀리에 로터스’는 누가 양이 풍부한 맛집으로, 구매하려면 오픈런이 필수! 준비된 수량만 판매하므로 줄을 서도 못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할 정도로 매우 인기인 곳이라고 해요.
망고 빙수
한낮의 더위에 지친 나에게 빙수 한 그릇을 선물해요!
망고빙수는 대만의 대표 간식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죠. 몇 년 전 한국에도 망고빙수가 한참 유행했었는데요.
한국의 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풍성한 망고를 토핑 한 빙수를 대만에서 즐길 수 있어요.
시원한 얼음은 더위를, 달콤한 토핑은 피로를 날릴 수 있는 탁월한 선택!
유명한 망고 빙수 맛집은 ‘쓰무시(Smoothie House)’, ‘삥짠(氷讚)’, ‘신파팅(辛發停)’ 등이 있어요.
쓰무시에서는 망고빙수에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얹은 쉬에라 오망궈쉬에와삥이 유명하고, 스린 야시장 안에 자리한 신파팅은 망고빙수뿐만 아니라 커피빙수, 팥빙수 등도 맛볼 수 있어요!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스위츠들을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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