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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ST1 시승기

재롬 조회수  

오늘은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ST1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포터의 후속 모델은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모델인데요

새로운 디자인과 넓은 공간이 특징이며, 배터리 용량은 76.1kWh로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16km

350kW 초고속 급속 충전으로 10%~80% 20분 만에 충전이 됩니다.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운행 여건이 더 좋아졌으며,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27도 기준으로 400km 주행 가능으로 표시됩니다. (화물 미적 재 기준)

서울에서 인천을 오가는 시승을 해볼 텐데요

화물이 미적재 상태임에도 카고 기본 무게가 있어 뒤가 출렁이지는 않았고

교량 조인트를 지날 때 출렁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포터 대비 승차감은 훌룡했네요

그리고 TMAP 기본 탑재가 되어 놀랐어요

아마도 확장성이 용이하게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서 티맵을 기본으로 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비게이션 실행 중 주행 보조 카메라 기능이 있어 주행 중에도 후방을 볼 수 있어 좋네요

ST1 카고 공차 상태로 고속 주행을 했는데 전비는 5.7kWh

ST1은 카고트럭이면서 에어로 다이내믹에 신경을 많이 쓴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단순 화물 트럭 이외에 어떠한 쓰임새로 도로를 누빌지 기대가 됩니다.

라이트는 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충전구가 앞에 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사용에는 불편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제 처음 전기차가 니로 EV였는데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온전한 사각형 박스 형태의 화물칸은 생각보다 무척 넓었어요~~

자동 슬라이딩 도어는 사용 정말 편리했습니다.

후문은 양문형인데 우측문을 먼저 열고 좌측문을 열게 만들어졌으며,

도어는 90도 또는 180도 오픈을 할 수 있었어요

후문 도어 힌지에 핀으로 연결하면 90도 오픈

핀을 제거하고 연결을 해제하면 180도 오픈

카고 바닥 높이가 매우 낮아서 무거운 화물을 들고 화물칸으로 진입하기가 매우 쉬웠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휠은 귀여웠어요~~ 215/65R17

프렁크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큰 수납공간이 있어 좋았네요

세차 용품이나 작은 물건들 넣어두면 좋겠다 싶네요

ST1의 시동 배터리는 60암페어 배터리가 적용되었고요

가격이 포터 EV 보다 많이 비싸서 불만이 많기도 한데요~~

포터랑 비교하면 급 자체가 상당히 다릅니다.

운전석 시트는 수동이며, 운전석만 통풍시트를 넣어줬어요

팔걸이가 있어 편리했고요

천정에도 수납공간을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계기판 앞으론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인포는 UX, UI 모두 잘 만들어져 있어요~~~ 이건 진짜 잘 만들었다잉

PBV 특화 기능 별도 카테고리로 만들어져있었고요

백미러가 없는 구조이기에 어라운드 뷰는 중요했는데 화질도 좋고 잘 보였어요

핸들 열선도 있고, 프렁크는 당기면 열리고, 핸들은 수동으로 앞뒤 위아래 조정이 됩니다.

센터 콘솔은 스타리아에서 봤던 형태입니다.

비상등은 인포 좌측

인포 아래에는 USB 충전포트와 시가잭

참고로 운전석에서 엉덩이를 떼면 자동으로 시동 오프가 되고 다시 타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동 온이 됩니다.

그래서 시동 버튼을 쓸 일이 별로 없을 듯

버튼식 기어가 장착되어 있었어요

실내 V2L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250V 16A 맥스라고 되어 있는데, 맥스 4Kw니깐 3Kw 이하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도 익숙한 티맵이 있어 좋더군요

ST1 공차 상태에서 고속도로 연비는 5.8kWh

80~100km/h 고속도로 규정 속도에 맞추어 반자율 주행으로 운행했습니다.

화물차가 주 사용자가 아닌 리뷰인 점 감안하고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시승 차량을 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재롬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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