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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인 유명인 남자친구 기다리고 있는 ‘곰신’ 케이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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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도 좋을 신작’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하드보일드 소설가로 유명한 한상운 작가의 2012년 소설 <인플루엔자>는 8차선 대로가 내려다 보이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고급호텔 옥상에 위치한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이 부대에는 21살의 청년 재훈을 포함해 11명의 부대원들이 함께 군복무를 하고있다. 화려하면서도 모든게 갖춰진 서울 한복판에서 군복무를 한다는 것은 군인 입장에서 행운과도 같지만, 실제 부대원들의 삶과 고충은 이와는 정반대다. 30층 옥상의 칼바람 보초에 제때 배달되지 않는 식사로 언제나 배를 주리고 있고, 화려한 강남을 바라만 봐야 하는 상황은 말이 군부대지 사실상 옥상 감옥에 가까웠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 제훈은 여자친구가 보낸 편지를 받고 심란해지는데, 하필 전세계적으로 지금의 코로나19와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퍼지자 외박과 휴가까지 전면 중지된다. 너무나 답답할수밖에 없는 재훈은 탈영을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얼마안가 이 바이러스 백신이 부작용을 일으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그로인해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에 좀비 재앙이 펼쳐지게 된다. 전세계가 재앙으로 위기에 빠진 가운데 재훈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당시 재조명 받은 작품으로 폐쇄공간을 탈출하려는 주인공과 좀비들 간의 사투를 부각해 극적 재미, 반전의 쾌감을 선사한 소설로 소개되었다. 2012년 당시만 해도 좀비물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장르였기에 소설의 설정과 배경은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했다.

이후 <부산행>의 흥행으로 좀비물이 국내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돼 세계적으로 ‘K-좀비’의 열풍까지 불러온 만큼 <인플루엔자> 역시 실사화가 되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결국 쿠팡플레이에서 이 작품의 실사화를 진행하게 되었고, 기대이상의 호화 캐스팅으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다.

최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를 비롯해 언제나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정민이 원작의 주인공 제훈을 재각색한 이재윤으로 분한 가운데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의 스타 지수가 재윤의 여자친구인 강영주로 분했다. 흥미롭게도 시리즈물은 원작과 달리 남자,여자 캐릭터의 상황을 바꾼점이 눈에 띈다. 원작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이별을 통보 받았지만, 시리즈 버전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작의 배경과 12년이 달라진 현재인 만큼 설정 역시 바뀔수 밖에 없었다. 주인공 이재윤은 방위산업체 취업으로 대체 복무를 노리다 26살 늦은 나이에 입대한 인물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여자친구에 집착하다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여주인공 강영주는 재윤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당황함을 느끼게 되고, 어떻게든 재윤의 마음을 돌리고자 그를 만나러 부대로 가게된다. 그러다 갑자기 좀비떼의 창궐을 목격하게 된다. 나약하고 자신감 없던 재윤, 지고지순 할줄 알았던 사회초년생 고무신 영주는 이 재앙같은 상황으로 인해 강인한 인물로 성장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원작이 남자주인공의 초점에 맞춰졌다면, 시리즈물은 남자,여자 주인공의 상황을 동등하게 그리며 그들의 생존, 성장, 사랑에 초점을 맞추는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제 좀비물이 과거와 달리 익숙한 장르가 된 만큼 <인플루엔자>는 인물 중심의 생존드라마로 바뀌어 오늘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박정민과 2010년 영화 <파수꾼>,<사냥의 시간>으로 함께 작업한 윤상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영화 <기생충>의 공동각본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진원 작가가 이 작품의 각본을 맡아 원작보다 한층 더 발전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스타 배우들, 연출, 작가진이 함께한 작품인 만큼 쿠팡플레이 시리즈 <인플루엔자>가 어떤 완성도를 선보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영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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