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는 드라마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또한 지난해에는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유태오는 지난 2006년 11살 연상의 사진작가 니키리와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5년 뉴욕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결혼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함께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기적인 유전자 유태오 여동생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는데요. 모델 안나와 배우 유태오가 친남매라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글쓴이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모델 안나킴이 유태오의 친동생”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안나킴은 ‘키노키노’라는 이름으로 디제이(DJ)로도 활동하고 있다. DJ 실력을 인정받아 디올이나 샤넬 등 명품 행사까지 접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친동생이었다니”, “안나킴 님 아는 모델이었는데 이분이 유태오님 친동생이라고요? 완전 깜놀”, “역시 유전자의 힘이란”, “안나킴 얼굴에 유태오 얼굴 있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태오의 친동생인 안나는 에스팀 소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구찌, 버버리, 샤넬, 펜디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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