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리국의, 19살 때 만난 여자친구와 16년 열애 끝에 결혼해 로맨스의 왕으로 불리는 만큼 현실에서도 순애보 사랑 펼쳐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시간 연애 끝 결혼에 골인한 스타들에게는 낭만이 있다. 한 사람만 바라본 지극한 순애보, 수많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마음, 그 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 등 마음을 사로 잡을 요소로 가득하다. 대만배우 리국의 역시 이런 이런 아름다운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 잡은 스타 중 한명이다.
리국의는 대만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배우다. 대만 로맨스 장인으로 알려진 그는 다수의 로맨스 작품에 출연해 달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키스씬에 있어 압도적인 몰입을 자아내며 키스장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리국의이다.
1986년생인 리국의는 동안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40대를 향해가는 현재도 가지런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로 로맨스에 잘 어울리는 풋풋한 꽃미모를 과시 중이다. 2001년, 로맨스 장인 리국의가 현실에서도 로맨틱한 남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소식이 있다.
바로 결혼이다. 리국의는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인 19살 때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 16년 열애를 한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의 여자친구 간쉬안린은 1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연 중인 작품의 흥행에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던 리국의는 작년에 결혼 후 팬들에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리국의의 여자친구 간쉬안린은 가수 나지상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가수 무대에 오른 백댄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에는 페이스북 팔로워만 무려 7만명에 달하는 설렙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결혼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년이라는 텀을 두고 결혼을 발표한 만큼 간쉬안린의 출산 소식 역시 바로 전해졌다.
리국의는 자신의 sns에 간쉬안린이 모유수유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둘 사이에 낳은 아이를 공개한 적 있다. 무려 16년의 시간 동안 한 여자를 사랑하며 결혼까지 골인한 현실판 로맨스 가이 리국의다. 리국의의 결혼은 순애보 로맨스라는 점에서 당시 대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리국의는 결혼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21년 음주운전 논란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대세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데에 이어 영화 <약초꾼>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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