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타기가 있고, 불타기가 있습니다.
보통 투자할 때 쓰는 말이죠.
투자라고 해도 주식에서만 씁니다.
부동산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2.
물타기는 주가가 하락할 때 추가매수하는거죠.
제가 매수한 평균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거죠.
불타기는 주가가 상승한 때에 추가매수합니다.
물타기는 많이 해도 불타기는 거의 안 하죠.
3.
부동산은 물타기든, 불타기든 딱히 없습니다.
이미 매수할 때 잔금치면 끝이죠.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당 단지 아파트 또 사진 않죠.
그렇게 해서 2개 합산가격을 평균으로 치진 않으니까요.
4.
대부분 물타기를 많이 합니다.
내가 매수한 기업이 가격이 하락하면 잠시 지켜봅니다.
그러다 또 떨어지면 추가로 매수를 하죠.
해당 기업이 이럴 기업이 아니라면서요.
5.
저는 정확히 물타기는 아니고 추가매수를 합니다.
매수를 하고 있는 시점에는 하락해도 사니까요.
매수하는 중에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으니까요.
불타기는 거의 하질 않았습니다.
6.
예전에 몇 번 했는데 그다지 성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이유로 물타기도 불타기도 거의 안 했습니다.
매수할 때는 저절로 물타기와 불타기가 되긴 하지만요.
그 이후에는 오르든, 떨어지든 그냥 보유합니다.
7.
하락하면 대략적으로 세운 원칙에 따라 손절합니다.
상승하는 건 수익을 보면서 수익률을 즐기고요.
의외로 불타기에 대해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워런버핏도 주가가 올랐는데도 추가매수할 때가 있죠.
8.
작년부터 주식 투자하는 방법을 많이 변경했죠.
올해 초까지 대략적인 테스트를 끝냈고요.
그 중에 하나로 오늘 불타기도 했습니다.
이미 40% 넘게 상승한 기업인데요.
9.
추세를 보니 상승을 계속 할 것이라고 판단했거든요.
오늘 좀 하락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추가매수를 기존 물량보다 더 했습니다.
그랬는데 우째 이놈이 계속 하락하더군요.
10.
좀 더 기다렸다 더 떨어진 후 매수할걸하며 후회했죠.
수익률마저도 2자리에서 1자리로 변했고요.
그러더니 오후 늦게 갑자기 마이너스 7%까지 가는데 플러스 8%까지!!!
변동성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놈이 되었네요.
그렇게 해서 수익률은 20%가 넘고 수익금은 3배로 늘어서 성공!!!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