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에서 미스터리 수사단이 오픈되었습니다.
출연진을 볼 때 에스파의 카리나가 나와 깜짝 놀랐는데요.
1회를 보자마자 기시감이 들면서 누가 만들었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바로 대탈출을 만든 정종연 PD가 만들었다는 걸요.
대탈출은 시청률은 다소 아쉬워도 화제성만큼은 최고였는데요.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발한 발상과 세트 등이 정말로 놀라웠죠.
예능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세트를 만들어 실제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요.
좀비 시리즈나 악마가 나오는 시리즈는 진짜 살짝 소름도 돋으면서 볼 수 있었는데요.
김태호 사단에 합류한 후 데블스 플랜을 선보였는데 조금은 아쉬웠죠.
대탈출과 같은 어드벤처를 원했던 시청자 입장에서는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할까.
확실히 본업으로 들어와 시청자들이 원했던 걸 넷플릭스에서 제대로 보여준 듯해요.
드라마를 섞어 가상 세계에서 보여주는 리얼한 느낌 말이죠.
혜리가 첫번째로 등장한 건 그만큼 가장 비중이 있다는 뜻인데요.
인지도와 여러모로 볼 때 혜리가 가장 중요인물이긴 하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부분에서는 아무 상관없지만요.
이용진은 비자발적리더라는 표현처럼 어쩔 수없이 나서더라고요.
내용이 사이비종교다보니 공포스러운데 앞장서서 해야하니까요.
실제로 첫번째 난제에서 과감히 솔선수범해서 더럽혀지는 걸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고요.
존박은 미스터리 수사단에서는 브레인입니다.
평소에도 퍼즐 푸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데요.
실제로 초반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퍼즐을 풀어냅니다.
이은지는 이제 확실히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많이 하네요.
다소 통통튀면서도 자기 역할을 똑부러지게 하는 거 말이죠.
여기서도 망설이지 않고 해야 할 던 하더라고요.
카리나가 예능에 나온 것도 다소 신기했는데요.
직접 현장에서 추리하는 예능에 나오다니 다소 놀랍더라고요.
곤충을 두려워하지 않은 덕분에 활약을 꽤 하더라고요.
김도훈은 초반에는 딱히 활약이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대신에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앞서긴 하더라고요.
가장 어린 나이라 그런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대탈출이 재미있던 이유 중 하나는 출연진의 캐미였는데요.
어리숙하게 보이는 출연진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진짜 놀라웠고요.
특히나 허세가 쩔던 김동현이 기절초풍하는 모습에서 너무 웃었는데요.
미스터리 수사단에서는 2회까지는 그런 모습은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가장 흥미진지했던 사이비 종교에 잠입해서 풀어내는 미션이라서요.
흥미가 가고 재미있을 듯합니다.
총 6부작이라 길지 않아 몰입도있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세계관을 보여줄 지 남은 회차 마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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