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과 고소함 다하는 오땅!
바삭함과 고소함 다하는 오땅
1970년대 해물 맛 과자가 한창 인기를 받고 있었을 때
1976년 혜성처럼 출시된 과자입니다.
당시 오리온 사는 70년대 맥주 안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와 땅콩을 접목하게 되었는데요
겉은 짭짤, 바삭바삭하며 안에 콕 박혀있는 땅콩으로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맛이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특히 맥주랑 같이 먹으면 웬만한 안주 저리 가라 할 정도입니다 (캬~♪(´▽｀))
오징어 땅콩은 일반 시장에서 월 매출 40억 원 이상이 될 정도로 꾸준할 정도로 잘 팔리지만
사람들이 ‘이곳’만 가면 가장 많이 사 먹는 과자이기도 한데요~~
바로 휴게소입니다-!
둥근 볼(ball) 형태라 차 안에서 한입에 먹기 편하기도 하며
또 바삭하게 깨물어 먹는 식감은 여행길 지루함이나 졸음을 날려주기 때문에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과자라고 해요!
잡았다 요놈!
잡았다 요놈!
오징어 땅콩이 인기몰이 할 수 있던 이유-!
모두가 아시다 싶이 과자 겉면의 무늬 덕분이 가장 큰데요!
오징어 땅콩의 원료인 오징어채를 분쇄하지 않고
모양 그대로 첨가했기 때문에 겉면에 여러 가지 무늬로 구워져서 나오게 됩니다.
재미있고 신기한 무늬를 일일이 수집하는 마니아도 있을 정도입니다ㅎㅎ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ㅎ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ㅎ
오리온 사는 오징어 땅콩 인기에 힘입어
여러 가지 맛의 오징어 땅콩을 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오징어 땅콩이 무려 9가지 버전이다 된다는 사실! (⊙ o ⊙)
지금은 단종된 맛도 포함한 수이지만 정말 많지 않나요~!?
한정된 맛이 아니라 여러가지 맛으로 이렇게나
도전한 오리온도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수고했을 여러분!
하루의 끝마침으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오징어 땅콩’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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