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패키지여행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AUTOMATIC Restaurant&Grill)
글&사진/산마루 240221
두바이 패키지여행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AUTOMATIC Restaurant&Grill)에서 레바논식 정통 요리를 맛보았습니다.
두바이 패키지여행 3일차 세계에서 갑장 높다는 부르즈 할리파 125층과 124층 전망대를 차례대로 구경한 뒤 선택 관광 상품에 포함된 점심 식사를 위해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에서 차량으로 이동해서 인접한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에 도착을 했는데요. 두바이 현지 맛집으로 소문난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입구에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부르즈 할리파
1 Sheikh Mohammed bin Rashid Blvd – Downtown Dubai – Dubai – 아랍에미리트
Automatic Restaurant
67G5+288 The Beach Centre – Jumeirah Beach Rd – Jumeirah – Jumeirah 1 – Dubai – 아랍에미리트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건물 부르즈 할리파는 높이가 829m에 달하는 두바이 가볼만한 곳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참여해서 건설했다는 버즈 칼라피, 부르즈 할리파 건물 꼭대기를 처다 보는 것만 해도 목 디스크가 걸릴 정도였습니다.
사실 정면에서 세계 최고층 부르즈 할리파 전경을 찍고 싶었지만 삼성 갤럭시 폴드4 광각으로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꿈에 그리던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 조망을 할 수 있었답니다.
부르즈 할리파 건물은 두바이 몰과 연결되어 소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넘처 나는 곳이더군
이 사진은 다음날 오후 두바이몰 분수쇼를 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촬영한 버즈 칼리파 야경 사진입니다.
오일 머니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건설된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두바이 몰은 상상 그 이상인 세계 관광지였습니다.
두바이 랜드마크 부르즈 할리파 관광을 마치고 패키지여행 선택 관광 상품에 포함된 점심 식사를 위해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에 입장을 하니 기본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져 있더라고요.
비록 두바이 2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냉방 시설이 갖춰진 레스토랑에 들어오니 살 것만 같았습니다.
오토매틱 레스토랑&그릴은 부르즈 할리파 맞은편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쌀가루를 얇게 밀어 기름에 구워낸 스낵과 채소를 버무린 식전 샐러드가 제공되어서 각자 접시에 덜어 먹었는데 입맛에 맞아 좋았습니다.
버가킹이나 롯데리아에 가면 먹을 수 잇는 감자 튀김도 나왔는데 포슬한 강원도 감자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제법 맛있더라고요.
두바이 맛집인 오토매틱 레스토랑&그릴은 무려 1977년에 문을 연 정통 레바논 요리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아랍식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체인식 레스토랑입니다.
각 구워낸 빵과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진 아랍식, 레바논식 요리는 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주메이라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통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토마토를 잘게 썰어 버무린 샐러드, 생 치즈도 풍미가 고소해서 맛난 음식이더군요
식전 음식으로 갓구워내 따끈 따끈한 두바이식 빵에 채소 걷절이를 싸서 먹거나 생치즈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빵 속에 샐러드, 치즈 등을 넣고 케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괜잖더라고요.
메인 메뉴는 양고기 샤와르마(shawarmas)라는 추천 메뉴입니다.
양고기나 닭고기를 이용한 샤와르마는 두바이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라고 하더군요.
얇은 빵 사에에 다진 고기를 넣은 음식도 나오고, 튀김도 내왔는데 고수도 얹어져 나왔습니다.
간혹 홈플러스에서 양고기를 사와서 구워 먹어 보기도 했는데 두바이 현지에서 먹는 양고기 맛은 향이 국내보다 강해서 약간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오후 일정을 소화하려면 배를 든든하게 채워 놓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토마토 볶은 것과 함께 오랜만에 칼질을 했습니다.
맥주는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만 음료수는 기본 제공되어 기름진 음식으로 텁텁해진 입안을 콜라나 과일즙 음료로 달래며 정통 레바논식 점심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캠핑이나 동호회 나들이 시 양고기를 구워 파티를 하기도 했었는데 확실히 현지식 양고기에는 우리가 접해 보지 못한 고기 향이 베어 있어 그런지 된장국이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언제 두바이 현지식인 양고기 샤와르마를 먹어보겠냐 싶어서 한 접시를 다 비웠네요 ㅎ
정통 레바논 요리 맛을 제대로 느껴보았던 두바이 맛집 오토매틱 레스토랑 & 그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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