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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 고모까지 모두 한국 대표 톱스타인 부러운 연예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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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의 ‘복씨 패밀리’ 장기용, 수현, 박소이를 만나다

그동안 여러 유명 연예인들과 인터뷰를 했지만 이렇게 대세로 자리 잡은 배우들과 합동 인터뷰를 하는 것은 설레면서도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얼마 전 종영한 JTBC의 인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에 서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로 출연한 장기용, 수현, 박소이가 합동 인터뷰를 한다 했을때 이 세명을 한꺼번에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기전만 해도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안겼던 이들이었지만, 실제로 보면 화보와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던 화려함과 달리 드라마에서 보여준 가족 같은 느낌과 친근함을 전해줘 인터뷰 내내 실제 가족을 만난 기분이었다.

특히 막내인 박소이 배우는 아직까지 순수한 초등학생의 위치에 있어서 시종일관 웃고 떠들고 농담하며 드라마속 삼촌, 고모를 웃게 만들어 인터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넷플릭스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시키는데 기여한 복씨 패밀리를 직접 만나 드라마를 선보인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가족인 동시에 소속사 식구여서 오늘 이렇게 합동 인터뷰가 가능했던 것 같다. 정말 반갑다.(세 사람은 소속사가 같은 YG 엔터테인먼트다.) 먼저 드라마를 마무리한 소감을 언급하자면

박소이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촬영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좀 더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촬영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다.

장기용
3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작품이다.(장기용의 군 제대 이후 복귀작이다.) 그래서 부담감도 많이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잘 마무리를 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다행이라 생각한다.

수현
내가 출연한 작품 중 다 보고 난 뒤 눈물을 펑펑 쏟은 게 데뷔 이레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출연한 모든 작품에 애정이 갔지만, 이번만큼은 내 캐릭터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다. 복동희를 떠나 보낸 그 순간이 너무 아쉽게 느껴졌고, 감독님께 ‘이 작품 끝나면 이제 뭘해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 정도로 허전했다. 그 정도로 좋게 마무리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수현 배우의 외형적인 파격변신과 연기가 내내 화제가 되었다. 그동안 우아한 매력이 배우님의 장점이었는데, 이번에는 친근한 복동희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인기를 체감 하시는지?

수현
맞다. 이 복동희가 나에게는 진짜 복덩어리이자 인생 캐릭터였다.(웃음) 사람들이 덩어리 언니라고 나를 불러주고 있는데, 그만큼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이다.

-복동희 제안을 받았을때 소감은?

수현

처음에는 ‘나를?’이라는 반응이었다.(웃음) 아무래도 극중 설정처럼 나도 모델이었던 과거가 있었는데, 나를 캐스팅한 것 자체가 감독님의 도전이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안하셨을 것이다. 나도 긴장하며 작업에 임했는데, 첫 촬영을 마무리하자 감독님께서

진짜 복동희가 되었네요”

라고 말해주셔서 안심하게 되었다. 첫 촬영이 귀주(장기용)의 결혼식에서 그레이스(류아벨)와 싸우는 장면이었는데, 샴페인 음료를 마시는 장면을 찍을때 갑자기 트림이 나온 것이었다.(웃음) 감독님이 그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면서 진짜 복동희 같다고 하셨다. 사실 그건 물이었는데, 왜 트림이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다.(웃음)

-장기용 배우님에게는 첫 아빠 연기다. 그런데 하필 캐릭터가 서툰 아빠 캐릭터여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된다. 서툰 아빠를 연기한 소감은?

장기용
생각보다 너무 빨리 한 집안의 가장 역할이자 부모가 되어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복귀주 캐릭터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서 걱정을 내려놓고 연기에 임하게 되었다. 복귀주가 경험한 과거의 아픈 상처와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표현했을까?’라고 고민하면서 내 안에서 복귀주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막상 촬영에 돌입했는데, 갑자기 딸이 생기니까 기분이 묘했다.(웃음)

나는 딸이 있으면 무조건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이나랑 같이 있으니까 대면해지고, 촬영할 때도 이상한 거리감이 있었다.(웃음) 솔직히 이나와의 감정 연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감독님이 주신 디렉팅이 가깝지만 가깝지 않은 두 부녀의 관계를 연기하는거다라고 하셨고, 지금의 어색한 그 감정을 그대로 가져가라고 하시는 거였다. 그래서 그때 그 감정이 귀주의 감정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면서 점차 복귀주를 이해하며 적응하게 되었다. 이나와의 관계도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점차 재미가 붙었다.

-그런 서툰 아빠를 만난 박소이 배우님의 소감은?

박소이
솔직히 이번에 촬영하면서 장기용 아빠에 대해서 잘 몰랐다. 그런데 옛날 희서 엄마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한다고 해서 현장에 놀러 간 적이 있었다. 이후 그 당시 희서 엄마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분이라는 말을 듣고 신기했고 설렜다.(웃음) 그리고 우리 아빠를 처음 만났는데, 정말 키가 크시다는 걸 느꼈다.(웃음) 아무래도 내가 빨리 키가 컸으면 해서 그랬던 것 같다. 장기용ㄷ 아빠와는 감정 연기를 하면서 더 친해지게 되었다.

-어떤 감정 연기를 하면서 친해졌나?

장기용
드라마 10화에서 내가 이나의 눈을 보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나에게 눈을 보고 고백하는 장면이고, 이나가 독심술로 내 고백을 듣게 된다. 그 장면이 생각보다 길었다. 촬영도 오래했고, 소이랑 계속 감정을 교환하고 눈을 바라보면 연기를 해야 했기에 그때부터 가깝게 느껴졌다.

박소이
그때 내가 거의 우는 장면이었는데, 아빠가 반정도 함께 울어주셔서 촬영할수 있었다.(함께 웃음)

-친하지 않고 경계하지만 한편으로 가족으로서 서로를 걱정하는 ‘찐남매’의 모습을 장기용, 수현 배우가 잘 보여줬다. 함께 남매 연기를 한 소감과 진짜 남매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며?

장기용
나는 누나보다 형이 있어서 이 감정을 잘 모르겠다. (수현을 바라보며) 누나는 어땠나?

수현
내가 형처럼 느껴지지 않았나?(웃음) 사실 나도 남동생이 있는데, 드라마와 같은 티격태격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너무 어른스러워서 내 고민을 들어주는 타입이었다. 그럼에도 주변에서 진짜 현실 남매를 보는것 같다는 반응을 불러왔고, 외모적으로 분장을 안해도 남매처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들었다. 그러고 보니까 어렸을 때 동생에게 이런저런 잡일을 시키고는 했는데, 내가 드라마에서 ‘야 복귀주!’라고 외치는 대사를 칠때 그때 동생을 부려먹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연기했다.(웃음) 과거에 고경표와도 시트콤 촬영을 하면서 120화 내내 싸우는 남매를 함께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츤데레 같은 누나였다.(웃음)

장기용

생각해 보니 촬영 스태프들도 우리가 참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누나랑 나는 그냥 편하게 일상적인 연기를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누나랑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박소이 배우님은 극 중 에픽하이 ‘원’을 듣고 댄스까지 춘다. 그런데 이 노래는 2008년 노래로 배우님 태어나기 4년전 출시된 음악이다. 그 음악에 맞춰 7개월간 댄스를 춘 소감과 비하인드를 듣고싶다.

박소이
내가 원래 댄스하는거에 자신이 없었는데, 나중에 역할 때문에 배우게 되니까 점점 자신감도 붙게 되었다. 여러번 춤을 춰보니까 재미도 있었다. 이제 춤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댄스부 친구들과 춤을 추고 싶다. 요즘은 악동뮤지션, 베이비 몬스터, 플레이브의 음악에 꽂혀있다.(웃음)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촬영현장을 좋아하시는것 같다. 배우 삼촌, 고모, 이모들의 사랑과 함께 스태프들과 어김없이 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우님에게 촬영현장은 어떤 의미인가?

박소이
나에게 촬영장은 놀이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하고 촬영장에 있는게 너무 좋았다. 처음 촬영 현장에 왔을 때 무척 떨렸는데, 당시 촬영한 장면이 아이들끼리 노는 연기였다. 그게 참 재미있었고, 그때부터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수현 배우님은 <경성크리처> 인터뷰 당시 액션을 하고 싶었는데, 액션 연기가 없어서 아쉬움을 토로한적이 있으셨다. 이번에는 원없이 와이어 비행 액션을 선보이셨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수현
맞다. 이번에는 원 없이 비행 액션을 했다. 그런데 내 얼굴 분장만 2kg이 넘었는데, 촬영하고 나면 바로 얼굴이 처지는거였다.(웃음) 분장하고 촬영하던 시기가 너무 더웠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농담 삼아 ‘제발 죽는 장면 촬영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내 푸념을 다 받아주며 최선을 다해 나를 돕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다짐하며 사명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그래도 와이어 액션이 쉬운 게 아니었다. 나를 고정해 주는 장치인 하네스를 구하고 진행했는데, 동희가 살이 졌을때와 안 졌을때의 상황에 맞춰 연기를 펼치다 보니 장시간 와이어에 매달렸고, 그 과정에서 하네스가 지탱해준 살과 갈비뼈에 피멍이 들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돌이켜보면 재미있는 촬영이었고, 이를 잘 완성해준 스태프들께 감사드릴 따름이다.

-초능력 연기를 선보인 소감과 개인적으로 갖고 싶은 초능력은?

수현
나는 이제 날아봐서 초능력은 없어도 괜찮다.(웃음)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는 초능력이 주가되기 보다는 가족이 서로 돕는 이야기이기에 초능력보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기용
나는 복귀주의 초능력을 갖고 싶지 않다.(타임슬립) 나 장기용은 오늘 하루 후회없이 살자를 모토로 사는 캐릭터여서 지금 이순간을 후회없이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박소이
나는 내 능력이 참 좋다. 실제로도 이나의 독심술 능력을 갖고 싶다.

장기용
(놀라며) 친구가 이나에게 안 좋은 말을 해도 그 능력이 괜찬겠어?

박소이
(웃음) 괜찮다. 나는 그런거에 상관안한다. 그런말을 들으면 그냥 흘러들으면 된다.

-본인들에게 이 드라마는 어떤 의미로 남겨질까?

장기용
배우로서 오랜만에 대중분들께 인사드릴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서 너무 좋았다. 좋은 사람들, 스태프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고, 많은걸 배우고 느낄수 있었다.

박소이
그동안 내가 연기한 캐릭터와 너무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았는데, 미리 사춘기를 경험하고, 안경도 쓰고, 머리도 짧게 하고, 라면만 먹어서 기분이 묘했다. 이나는 성격도 소심한데 비해 지금의 나는 너무 체력이 좋아서 맨날 뛰어다닌다.(웃음) 이전에 연기한 캐릭터와 너무 다른 역할을 해서 그런지 다음 부터는 어떤 역할을 해도 자신있게 할것 같다.

수현
개인적으로 배움이 많았던 촬영 현장이었다. 이번에 함께한 조현탁 감독님은 캐릭터의 관계, 심리적 갈등을 잘 다루는 연출자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이해하는 방식부터 연기에 대한 자유로움을 주셔서 감사했다. 그동안 도도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는데, 이번 처럼 많이 먹고, 몰래 먹는 캐릭터는 처음이었다.(웃음) 그리고 특수분장도 경험했고, 새로운 장면들도 마음껏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그리고 복동희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특수분장을 할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햇는데, 그때마다 나를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스태프분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나에게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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