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신인 시절 조인성에게 외모 콤플렉스 안겨 송승헌과 비교 당하며 배우 일을 하지 말라는 소리 들었다는 조인성
조인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배우 중 한명이다.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주목을 받은 조인성은 이후 드라마 <피아노>, <별을 쏘다>,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와 <쌍화점>,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확실하게 톱스타로 군림했다.
데뷔 초부터 외모와 연기력,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소리를 들으며 연예계의 초신성 탄생을 알렸던 조인성이다. 이런 조인성에게 신인시절 굴욕을 안긴 배우가 있다고 한다. 이 배우로 인해 조인성은 외모 콤플렉스까지 겪었다고. 조인성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이때의 일화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예능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던 조인성은 신인시절 한 배우와 비교를 당하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넌 왜 그렇게 생겼니?”라는 말을 들었다는 조인성은 자신을 다른 배우와 비교하며 그 배우보다 외모, 연기력, 심지어 몸매도 다 부족하다며 배우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조인성이 공개한 자신과 비교를 했다는 이 배우의 정체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미남배우, 송승헌이다. 당시 조인성에게 송승헌과 비교를 하며 이 배우보다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하니 배우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에 조인성은 두고 보자는 마음에 오기가 생겼다고 한다.
이런 오기 덕분인지 조인성은 주연배우로 빠르게 자리매김을 했다. 연기력에 있어서도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며 20대 때 인상적인 커리어를 쓴 조인성이다. 23살에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26살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손에 넣었다.
조인성의 신인시절 굴욕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송승헌이라면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대 때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송승헌은 드라마 <가을연가> 이후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조각 같은 외모에 더해 몸짱 스타가 많지 않았던 과거 대표적인 몸짱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 바로 송승헌이다.
1976년생으로 곧 반백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한 조각미모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송승헌이다. 계속해서 주연 배우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톱스타 송승헌은 올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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