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어땠나면이 방영되었는데요.
다들 남매가 출연했는데 유일하게 커플로 세승과 정섭이 나왔습니다.
연애남매 마지막에 세승과 정섭은 현커가 아닌 것처럼 나왔는데요.
둘만 따로 이렇게 나온 이유가 뭐냔 말이죠.
더구나 둘이 함께 보는데 캐미가 장난 아니거든요.
처음부터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필은 연인 필이거든요.
둘이 있을 때 항상 나오는 그 바이브말이죠.
서로 싸우자고 하면서 조건까지 내걸고 시청하더라고요.
둘이 이야기하며 바라보는 눈빛이 단순 친한 사이는 아니거든요.
제가 오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심지어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거든요.
세승이 정섭 어깨에 웃으면서 기대는데요.
정섭도 아무런 동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너무 익숙한 듯한 둘의 스킨십을 보니 아~~ 왜?? 라는 생각이… ^^
초반 회차를 보고 있는 건데요.
너무 자연스럽게 초아이야기를 꺼내면서 면박을.
정섭은 쑥스러워하면서 피하려고 하고요.
둘이서 재형과 윤하 데이트를 보는데 서로 관심없다며..
너무 즐거워하고 박장대소를 하는데요.
세승이나 정섭이나 가족들과 시청할 때보다 더 재미있고 즐겁게 보더라고요.
다시 보면서 자기 객관화를 하는 세승
너무 투명하게 정섭만 보고 있다는 걸 깨닫더라고요.
거의 온리 섭이죠.
세승이 누워서도 계속 정섭만 시선으로 쫓는데요.
세승이 봐도 너무 했다 싶을 정도라서 둘 다 완전히…
세승은 특히나 자신이 저렇게까지 였나..하면서 민망해 하고요.
세승은 혈육 자기소개서를 보면 결국에는 펑펑 우네요.
제일 똑똑하고 말도 잘 하고 감정도 풍부하고.
사실 그냥 인플루언서로 살아도 충분할 듯 하네요.
시청을 다 한 후에도 둘은 따로 또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무려 1시간동안 따로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요.
도대체, 이런데… 왜 둘이 현커가 아니냐고요.
요 방송을 찍을 때가 연애남매 초반이거든요.
정섭은 세승과 밥이나 먹자고 하려 했는데 해서 들키면 안 되어서..
이런 말 하는 거 보면 현커라고 해야 할 듯한데..
여하튼 잘 모르겠지만 둘이 캐미가 정말 잘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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