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진 생일 날짜를 알자 놀란 최지연.
최지연을 쫓아가 박태진과 만나 나눈 대화를 도청으로 듣죠.
장재경은 오윤진이 그동안 둘 사이를 쫓았다는 걸 알게 되고요.
최지연은 왜 남편인 박준서가 등록한 비밀번호가 오윤진 생일인지.
박태준에게 둘 사이를 묻지만 아무런 연관성도 알아내진 못합니다.
박준서가 숨긴 돈의 비밀번호가 바로 오윤서 생일일 가능성이 높아진거죠.
장재경은 원종수에게 찾아가 현 상황을 떠보죠.
원종수가 약을 몇 알 먹는지 물어보고요.
원종수가 약을 배달하던 박준서 등을 죽인게 아니냐는 질문으로.
다음에는 증거 갖고 와서 반드시 잡겠다고 하고요.
윤사장은 닥터 전화번호를 알기 위해 공진욱을 부르고요.
김창수 형사에게는 와서 잡아가라고 말하죠.
공진욱은 자신이 당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장재경에게 훔친 총으로 먼저 제거합니다.
장재경은 자신에게 마약을 먹인 놈을 쫓아 윤사장 사무실 근처로 오죠.
총 소리를 듣고 장재경과 김창수가 현장에 왔는데..
윤사장에게 장재경 자신에게 마약 투여한 게 맞냐고 묻고요.
윤사장과 연결고리가 있던 김창수는 CCTV를 삭제합니다.
자신이 사무실에 왔던 영상만 삭제한거죠.
문제는 살아남은 놈이 김창수와 윤사장 관계를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장재경이 약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창수는 그러자 화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죠.
몰던 차를 일부러 물로 빠져서 수갑이 채워져 있던 놈을 죽이죠.
장재경은 여러모로 의심하지만 일단 넘어가고요.
오윤진은 박태진에게 돈을 찾는 비번을 알고 있다고 하죠.
그 번호대로 눌렀더니 9회 오류가 떠서 기회가 1번 남게 됩니다.
박태진은 그 사실을 알자마자 폭발하죠.
오윤진을 죽이겠다며 목조르는데요.
죽이겠다는 연기가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도대체 닥터는 누구인건지?
숨겨진 돈은 어떤 식으로 찾게 될련지?
장재경에게 약을 먹인 의도는 도대체 무엇인지?
여러가지로 의문이 계속 쌓이면서 풀리지 않고 있는데요.
덕분에 시청률도 5.7%에서 11.1%로 급상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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