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creenshot 2024-06-24 at 14.09.01.JPG](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27/image-6b8be3a8-9723-403e-a8a1-a2115e5dc41b.jpeg)
이 불로 현재까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인원이 연락이 두절돼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내부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아직 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3층짜리 연면적 2,300여㎡ 규모의 이 공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다가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리튬 전지는 일반적인 진화 방식으로는 불을 완전히 끄기가 어렵고, 불길이 매우 거센 상태여서 진압 작전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reenshot 2024-06-24 at 14.09.10.JPG](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27/image-603ad427-51c4-466f-bfce-8477cf7cf966.jpeg)
현재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장에는 정규직과 일용근로직 등 약 67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21명이 연락 두절됐다.
정부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를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기로 했다.
- 청년피자가 개발한 고메밀크도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우”
- ㈜희다, 음료베이스 브랜드 테디베리에 딸기청 납품
-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 의뢰자 회원가입수 10만명 달성
- 허지혜컴퍼니, 경기도 소재 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퓨전국악 음악회 성료
-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 삼성패밀리오피스와 업무협약 체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