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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연일까> 김소현의 첫사랑이 채종협?! ‘첫사랑’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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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이 잊고 지낸 첫사랑의 기억을 꺼낸다.
오는 7월 22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측은 26일, 몽글몽글한 첫사랑의 순간이 떠오르는 ‘첫사랑’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풋풋한 눈맞춤이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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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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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첫사랑’ 포스터는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떠들썩하게 몰려든 학생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편지를 건네는 이홍주의 눈빛이 반짝인다. 그런 이홍주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강후영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 시절 우리는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다. 아마도?’라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는 동시에 열아홉 첫사랑의 향방을 더욱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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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를 맡는다. 고3 학창 시절 첫사랑에 빠졌다가 혹독한 이별 후유증으로 ‘사랑 회의자’가 된 인물. 자신의 찌질했던 과거사를 목격한 강후영과 10년 만에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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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 설계사 ‘강후영’은 채종협이 분한다.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인 강후영은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첫사랑과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한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우연인 듯 운명 같은 홍주, 후영의 첫사랑이 두근거리는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풋풋한 학창 시절부터 스물아홉의 재회까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김소현과 채종협의 설레는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오는 7월 22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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