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해외여행] 혼자도 무섭지 않아!
한번 가면 또 가게 되는 태국 방콕
‘칼튼호텔 스쿰빗’의 매력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추운 한파의 연속이었죠. 많은 분이 추운 날씨를 벗어나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고자 해외 여행지로 동남아 국가를 찾아보셨을 겁니다. 동남아의 다양한 국가 중에서도 태국의 방콕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특히, tvN에서 방영된 나영석 PD의 <뿅뿅! 지구오락실>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태국 방콕에 한국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방콕 여행을 꿈꾸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팟타이, 똠양꿍 등 한국인의 입맛에도 너무나도 잘 맞는 길거리 음식과 저렴한 물가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행지이기 때문인데요. 태국 방콕은 배낭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1위일 정도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저렴한 물가로 여행하기 좋은 방콕에는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해 있는데요. 이런 방콕에서 5성급 호텔 숙박을 해보지 않았다면, “바보”가 될 정도로 방콕에서는 꼭 5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방콕을 처음 방문했을 때, 수많은 5성급 호텔이 있어 과연 이 중 어디에 가야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칼튼호텔 스쿰빗 (Calton Hotel Bangkok Sukhumvit)’! 이곳의 매력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저렴한 방콕 5성급 호텔을 찾는다면?
칼튼호텔 스쿰빗
1. 짧은 여행 속 시간 단축은 생명!
도심 내 완벽한 접근성
빡빡한 여행 일정 속 그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이 바로 접근성이죠. 칼튼호텔 스쿰빗은 호텔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쿰빗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지하철과 매우 가깝습니다.
방콕 시내 곳곳을 다니기 접근성이 정말 좋고, 숙소 근처에 TERMINAL21과 엠콰티어 쇼핑몰이 위치해 있어 간단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어요.
다른 나라 여행을 방문했을 때, 편의점 간식 구매는 필수죠! 호텔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2개나 있어 밤에 출출할 때 야식을 사러가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2. 와타나지구 시티뷰 전망과 신축으로
깔끔하고 넓은 객실 퀄리티
저는 디럭스룸의 더블베드를 선택했고, 총 5박 6일 지내면서 숙박비는 한화로 약 65만원 정도 들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5성급 호텔 숙박비를 생각하면 1박 기준의 가격으로 거의 일주일 가량 머물 수 있어 방콕 내 5성급 호텔 중에서도 가성비가 매우 좋은 호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에 준공되어 룸 퀄리티와 침구류 모두 너무나도 깨끗하고 타 호텔 대비 객실 내부가 널찍한 편이었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하면 소음과 야경 불빛이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하실텐데요. 주변 소음은 크게 들리지 않았고, 자동 암막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수면방해 요소들을 차단해주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바로 어메니티죠. 칼튼호텔 스쿰빗은 샴푸, 바디워시, 린스, 치약/칫솔, 비누, 바디로션, 샤워캡, 드라이기, 슬리퍼, 우산 등이 구비되어 있으니 여행 짐을 줄이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 내부에는 욕조와 샤워부스 모두 설치되어 있어 여행으로 인해 피로가 쌓인 몸을 반신욕을 통해 풀어주기도 하고, 간편하게 샤워도 할 수 있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에요.
3. 수영장과 루프탑바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더운 나라에서 즐기는 물놀이의 행복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선베드에 누워 칵테일 한잔 어떠세요?
수영장은 어딜 가나 있지만 칼튼호텔 스쿰빗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미니 사우나’인데요.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고, 사우나로 땀을 빼면 묵혀 있던 일상 생활의 피로도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듭니다.
방콕에는 유명 루프탑바가 정말 많은데요. 유명 루프탑바에는 사람이 많고, 예약하기 힘들어서 웨이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여행객에게 웨이팅은 사치! 유명 루프탑바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잔을 즐기고 싶다면, 칼튼호텔 스쿰빗 Cooling Tower Rooftop Bar를 방문해 보세요.
4. 동남아의 묘미, 스파와 마사지
저는 한국에서도 매일 하루에 몇시간씩 앉아서 근무를 하느라 거북목과 틀어진 자세로 주기적으로 마사지샵을 방문하는 편인데요. 한국에서는 한번 마사지 받을 때마다 기본 10만원이 드니 비용 부담이 느껴집니다.
이런 저에게 동남아 여행이란 ‘마사지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동남아의 묘미인 스파와 마사지를 호텔 내 위치한 LET’S RELAX 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LET’S RELAX는 태국의 유명 스파 브랜드인데요. 호텔에 있는 스파임에도 60분짜리 바디 마사지가 850바트, 한화로 약 3만 2천원의 가격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무려 투숙객에게는 10% 할인과 룸에서 전화로 예약이 가능해 다른 마사지 샵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스파였어요. 물론 저도 1일 1마사지 소원을 이곳에서 이루었답니다.
접근성, 높은 퀄리티의 객실과 부대 시설, 동남아의 꽃인 스파와 마사지까지 어느 한 포인트에서도 흠이 없이 좋았던 ‘칼튼 호텔 스쿰빗’!
다시 방콕 여행에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넘쳤던 이 곳에서 특별한 방콕 여행의 추억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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