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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여행 전남 담양 죽녹원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 with 죽녹원 국수거리

여행자의 집 조회수  


국내 맛집 여행 전남 담양 죽녹원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 with 죽녹원 국수거리

글&사진/산마루 240629

국내 맛집 여행 전남 담양 죽녹원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 먹고 죽녹원 국수거리 구경하고 왔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담양 죽녹원 구경 후 네이버 맛집 검색 1위인 하솜면가 육전메밀로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하솜면가는 죽녹원 국수거리 끝지점에 위치한 육전메밀 맛집이었습니다.

담양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은 얼음을 갈아 넣은 냉메밀 국수에 육전이 올라간 모습의 음식으로, 차가운 냉메밀 국수도 먹고 소고기 육전도 먹는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여름 음식의 끝판왕이었습니다.

담양 관방제림을 찾아온 단체 관광객 일행들이 뜨거운 햇살을 피해 관방제림 나무 그늘에서 가이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 흡사 해외 여행지에 온 듯한 풍경이더라고요.

하솜면가 육전메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3길 5-6 105호 하솜면가 육전메밀

담양국수거리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담양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담양 명소인 관방제림과 하솜면가 육전메밀 식당 주차장은 관방제림 앞 다목적 광장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관방제림 앞에 들어선 네이버 담양 맛집 1위 업체인 하솜면가 육전메밀 건물은 마치 예식장 같은 현대식 건물에 입주해 있었는데요

명태회 품은 비빔/썩어 모밀은 12,000원, 육전 육개장 등 국물 요리는 1인분에 10,000원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 후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문 카운터에는 식사 후 마실 수 있는 커피가 비치되어 있고 하솜면가만의 메뉴인 둥근 보름달 모양 육전은 판으로 팔고 있었는데 3~4인분 육전 한판 가격은 28,000원, 1~2인분 반달형 반판은 15,000원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하솜면가 육전메밀 담양점의 기본 메뉴인 육전품은 냉모밀을 주문하고 2층으로 이동, 전망 좋은 창가에서 관방제림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알고보니 하솜면가 육전메밀은 체인점이었는데요

광주광역시 청년 사업가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메뉴였습니다.

원래 육전은 소고기에 계란물을 입혀 부쳐내는 광주지역 대표음식인데 메밀국수에 육전을 얹어 내는 대중화를 통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하솜면가 육전메밀 담양점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들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육전품은 냉모밀도 있고, 온모밀, 유뷰모밀, 갈비만두도 있습니다.

2층 식당 홀 벽에는 하솜면가에서 판매되는 음식들이 종류별로 전시되고 있어 주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해 준비된 대형 홀이 별도 준비되어 있어 회식 등 모임도 가능하더라고요.

담양 죽녹원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 가격표입니다.

냉모밀을 주문했는데 소고기 육전이 올라온다? 상상만으로도 고급스런 음식이었는데요

강원도 홍천 도축장에서 당일 도축한 국내산 소고기를 급냉하여 직거래로 받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 식탁에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입소고기를 사용해도 될 텐데 굳이 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고집스러움이 지금의 하솜면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한우육전이야기를 읽으며 기다렸더니 드디어 주문한 하솜면가 육전메밀이 나왓습니다.

살얼음을 갈아 넣은 냉모밀과 국산 소고기에 계란을 입혀 부쳐낸 육전과 삶은 달걀 반개를 얹고 깨소금을 눈처럼 뿌려 내온 하솜면가 육전메밀은 보는 것 만으로도 화려했습니다.

깨소금이 눈처럼 내린 육전메밀 품은 냉모밀은 담양 가볼만한 곳인 죽녹원 구경 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단번에 달래준 음식이었습니다.

국내 맛집 여행으로 전남 담양을 선택한 나를 칭찬하고 싶은 순간이었죠 ㅎㅎ

먼저 그릇을 통째로 들고 국물을 한모금 마셔 보았는데요

냉모밀 국물에 죽녹원 댓잎 바람 소리가 스쳐 지나가며 6월 끝자락 더위로 달아 오른 빈속을 달래주더라고요.

이어서 냉모밀 국수를 한 젖가락 들어 올리니 미끈한 국수 몸매가 팔등신 미녀를 닮았습니다.

남자는 의리 있는 경상도 남자가 좋고, 여자는 전라도 여자가 음식 솜씨가 있어 신부감으로는 최고라는 옛말이 있듯이 간이잘 베인 냉모밀 국수한 젖가락을 입에 넣으니 시원한 댓바람 소리가 스쳐 지나갑니다.

육전과 냉모밀을 한번에 말아 입에 넣고 씹으니 고소한 소고기 육전 향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이래서 담양 죽녹원 맛집으로 하솜면가 육전메밀 소문이 자자하구나 싶더라고요.

담양 죽녹원 맛집 하솜면가 육전메밀로 점심 식사를 마친 다음 관방제림 그늘 아래를 걸으며 국수거리 탐방에 나서봅니다.

전남 담양 구경 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담양 국수거리인데요

관방제림 나무 그늘 아래 놓인 평상에 앉아 후루룩 소리를 내며 국수 한 그릇 먹는 낭만은 담양 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입니다.

하솜면가에서 식사를 했기에 눈으로만 담양 국수거리를 담아 왔습니다.

점심 시간을 맞아 담양 국수거리에 많은 관공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 들마루에 앉아서 국수를 먹고 있더라고요.

담양 국수거리 앞 영산강에서 멱을 감던 담비가 다니던 담빛길에는 이름도 예쁜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영산강 언덕 위에는 국수집이 길게 이어집니다.

담양 가볼만한 곳 국수거리는 국수 먹는 관광객 외에 오가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우리가 담양 죽녹원을 찾은 날이 32도를 넘는 폭염의 날씨라 거기에 더해 한낮 점심 시간이었으니 도로는 텅 빌수 밖에 없을 듯도 합니다.

지난 5월 kbs 6시 내고향에 출연했던 담양 우리밀 국수집입니다.

전현무의 무계획 편에도 나왔던 국수가게도 있고 하여튼 담양 국수거리 국수집들은 대부분 방송이나 언론에 소개된 담양 맛집이더군요

우리밀로 빗은 국수 한 그릇 생각이 날때면 담양 국수거리가 생각날 듯합니다.

쏴~아 담양 죽녹원 댓잎 스치는 소리가 그립고,

담양 국수거리 하솜면가 육전메밀 국수가 먹고 싶을 때면

국내 맛집 여행지 담양으로 여행을 떠나 봐야 겠습니다.

info> 하솜면가 육전메밀

전남 담양읍 객사3길 5-6, 105호 ☎0507-1349-3241

영업시간 : 11:00~19: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대표메뉴 : 한우육전, 명태회 품은 모밀, 육전품은 냉모밀, 육전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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