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차량 중 EV9의 휀다 방음 이야기인데요~
출고 시는 19인치 휠 타이어 조합이었는데
21인치로 인치업 하면서 타이어를 흡음재 없는 일반 타이어로 변경했습니다.
이유는 휠 옵셋이 쌘 편이라 타이어 폭은 275/45R21로 폭을 줄였기 때문인데요~
275/45R21 규격에 흡음재가 들어간 타이어가 없었습니다.
좋은 도로에서 다닐 땐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다가
지방에 내려가서 안 좋은 도로를 다녀보니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휀더 방음을 결심하고 DIY를 합니다.
방음 재료는 끝판왕인 FOCAL BAM MAT로 선정했습니다.
흡음+방음+방진이 1장 시공으로 가능한 하이엔트 방음 재료입니다.
21인치 휠로 업그레이드하고 ev9 모양새가 많이 예뻐졌는데요~
안 좋은 도로에서의 노면 소음은 상당히 거슬렸어요~~~
아래 사진 좌우 측은 같은 휠인데요
휠 액세서리를 끼운 것과 안 끼운 것의 차이입니다.
리프트에 올려 먼저 휠과 타이어를 탈거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공고를 이용하여 휠 하우스 커버를 빼면 이런 모습이에요~~
하우스 커버가 없는 곳에만 방지는 재를 뿌려 놓았더라고요
방음재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FOCAL 사의 B.A.M 방음 방진 매트
롤 형태로 6m가 말려 있으며 폭은 50cm
휀다 방음만 하면 1.5m 정도 남아서 다음번엔 도어 방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보시면 다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제품
이거 한 장 이면 그냥 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방음 작업은 붙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밀착 시켜서 붙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충분히 압착하여 붙여 주셔야 효과도 좋아지고 나중에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롤러를 이용해 충분히 눌러줘야 하고 이것이 가장 힘든 작업인 거 같아요
한 장 시공을 한다면 쉽지 않은 작업이며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저처럼 작게 나누어 시공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작업만 하는데도
땀 질질 흘려가면서 2시간이 걸렸어요~~~~
시간이 있고 셀프로 할 줄 알기에 리프트만 빌려서 했는데
웬만하면 샵에 가셔서 하실 추천합니다.
이상 방음 재료 끝판왕 포칼 BAM 매트 방음 diy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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