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쉽고 편하게 자르는법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수박! 잘못 자르면 먹기도 불편하고 보관하기에도 불편한데요. 오늘은 수박을 ‘이렇게’ 잘라 정말 쉽고 먹기도 편한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정말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1. 사각 깍두기 모양 썰기
먼저 수박은 반드시 자르기 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자르세요. 겉 표면에는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닦은 후에 잘라야 안쪽에 세균이 들어가지 못한답니다.
첫번째는 바로 사각형 깍두기 모양으로 써는 방법인데요. 먼저 절반으로 자르세요. 그리고 손가락 2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 줍니다.
이제 자른 것을 도마에 놓고, 겉 하얀 테두리 껍데기를 잘라 주세요. 과도를 이용해 쓱 잘라 주면 편하게 자를 수 있을 거에요.
껍질은 떼어내고, 사진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쓱쓱 잘라 주면 끝! 이렇게 하면 한번 먹을 것을 바로 잘라 드실 수 있어 편해요.
남은 것은 밀폐용기에 넣은 후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남은 수박은 냉장고에 보관 후 먹을 만큼씩 계속 이렇게 잘라 드시면 편해요.
2. 세모 모양 썰기
두번째는 세모 모양으로 써는 방법이에요.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다시 반으로 자르기를 반복하세요. 그리고 남은 조각을 사진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하얀 경계 부분까지만 잘라 주세요. 이후 하얀 경계 부분을 칼로 쓱 잘라 줍니다.
이후 하나씩 엇갈려서 놓으세요. 그러면 손님이 왔을 때나 예쁘게 모양을 내고 싶을 때 좋아요. 하나씩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하고 보기에도 참 좋아요.
3. 벌집 모양 썰기
다음은 벌집모양으로 써는 방법인데요. 이번에는 수박 반통 전체를 자를 예정이에요. 반통을 도마에 껍질이 위로 가게 놓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이때 한가지 팁은 양쪽 끝 부분은 하얀색 과육으로 약간 짧게 자르는 것이 먹기에 좋아요.
이렇게 자른 수박은 수박바 처럼 하나씩 빼서 먹기에 참 좋아요. 특히 손님이 많이 왔을 때 이렇게 잘라서 접시 위에 놓으면 하나씩 집어서 먹기 좋습니다.
만약 수박이 남았다면 이것을 깍두기 모양으로 썰은 후에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서 드시면 좋아요.
오늘은 여름철 수박을 쉽고 맛있게 써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수박 드시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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