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사용 꿀팁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 건전지는 큰것과 작은 것 등 다양한 크기로 되어 있는데요. 가끔 건전지 크기가 맞지 않아 고생하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건전지를 사용하며 알아두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 2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다쓴 건전지 확인하기
건전지를 보관하다 보면 다쓴 것과 새것이 섞여 있어 혼동 될 때가 많이 있는데요. 이것을 알아 내기 위해 일일이 하나하나 다 기기에 꽂아 확인해 보기엔 정말 피곤하죠. 사실 아주 간단한 방법 하나로 다쓴것과 새것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먼저 건전지를 마이너스 극이 아래로 가게끔 하세요. 그리고 3~5cm 정도 거리를 두고 책상에 떨어뜨려 봅니다. 만약 새 건전지나 조금 밖에 사용하지 않은 건전지의 경우는 한번에 서게 되거나 묵직한 소리가 나게 될 거에요.
반면 다쓴 것의 경우는 통통 책상에서 튀거나 쓰러지게 되는데요. 원인은 바로 아연의 산화 때문이에요. 산화된 아연은 통통 튀어 오르는 특성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다쓴 건전지가 서지 못하고 통통 튀게 된답니다.
건전지를 보관할 땐 반드시 새것과 다쓴 것을 함께 보관하지 마세요. 이렇게 보관해 두면 건전지 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수명이 더욱 줄어 들게 돼요.
작은 건전지 사용법
AA건전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작은 AAA건전지만 있어서 사용하지 못한 경험 있으신가요? 급할 땐 작은 것이라도 끼워서 사용하고 싶은 심정인데요.
이렇게 크기가 맞지 않는 경우라면 알루미늄 호일 하나로 쉽게 해결이 된답니다. 먼저 알루미늄 호일 조금을 잘라 작은 볼을 만들어 놓으세요.
먼저 작은 건전지를 끼워 넣으세요. 그리고 남는 공간에 알루미늄 호일볼을 끼우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전류가 통하기 때문에 잘 작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단!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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