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볶음 ‘이렇게’ 만들면, 다른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고추장볶음 만드는법

그냥 밥에 비며 먹기만 해도 맛있는 고추장! 여기에 고추장볶음으로 만들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실패 없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볶음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재료 안내

고추장 300g, 소고기(척아이롤 또는 앞다리살) 150g, 양파 40~50g, 깨 1T, 물엿 1T

고기 양념 : 양조간장 1/3T, 설탕 1/4T, 맛술 1/2T, 청주 1T, 참기름 1/2T, 후추 조금, 마늘 4알(20g)

 

1T는 밥숟가락 1스푼 기준이에요.

 

고추장볶음 레시피

먼저 마늘을 다져 놓으세요.

 

그리고 고기도 함께 다져 놓으세요. 미리 다져 놓은 고기를 사면 편하지만, 직접 다져서 사용하면 먹을 때 식감이 더욱 좋답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다져서 사용했어요.

 

양조간장 1/3T, 설탕 1/4T, 맛술 1/2T, 청주 1T, 참기름 1/2T, 후추 조금, 마늘 4알(20g)을 볼에 고기와 함께 넣고 모두 섞어 주세요. 

 

섞어 놓은 고기는 10분동안 그대로 두세요. 그래야 숙성이 되어 더욱 맛있어요.

 

숙성 되는 시간 동안 양파를 잘게 썰어 준비하세요.

 

볶는 과정

두툼한 후라이팬 ‘강불’에서 고기를 볶아 주세요.

 

고기가 중간쯤 익어다 싶으면, 양파를 넣으세요. 그리고 완전히 고기가 익도록 함께 볶으세요.

 

고기가 익었다 싶을 때, 고추장과 물엿을 넣으세요. 그리고 중불로 바꾼 후, 3~4분 정도 볶으면 된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중약불’로 바꾼 후, 계속 저어가며 볶으세요.

 

어느정도 고추장이 볶아졌을 때 불을 끄면 됩니다.

 

불을 끈다음엔 깨를 넣고 섞어 주면 완성이에요. 완성 후엔 완전히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세요.

 

그냥 밥에 쓱쓱 비벼만 먹어도 맛있는 고추장볶음입니다. 맛있다고 너무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먹기보다는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것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