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튀김볶음
단백질도 많고 건강에도 좋은 두부! 보통은 두부조림을 하거나 그냥 삶거나 찌개에 넣어 먹는편인데요. 두부를 튀긴 후 볶아내면 아주 바삭쫀득하면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그럼 바로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두부튀김볶음 재료 안내
두부 1모, 간장 2T, 맛술 2T, 물엿 2T, 청주 1T, 후추 조금, 소금 조금, 참기름 1T, 깨 약간,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건 청양고추 1개, 마늘 2알, 식용유, 감자 전분
두부 레시피
먼저 두부를 꺼내 씻은 후에 두부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만약 물기가 남아 있으면 튀길 때 기름이 사방팔방을 튈 수 있으니,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참 중요해요.
그리고 두부를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잘라 주세요.
고추류는 씨앗을 빼고 어슷하게 잘 썰어 주세요. 마늘은 채썰어 준비하세요.
간장 2T, 맛술 2T, 물엿 2T, 청주 1T, 후추 조금, 소금 조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세요.
이제 두부에 전분을 충분히 잘 뭍혀 주세요. 전분들이 들어가 아주 쫀득하니 맛있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후 ‘중불’에서 두부가 노릇해질 때까지 튀기듯 부쳐 주세요.
두부 겉 표면이 노릇노릇해졌을 때, 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솔솔 올라올때까지 함께 볶아 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올때 양념장을 넣고 두부에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이때 양념장을 넣으면 두부의 바삭함이 사라질 것 같지만, 전분으로 코팅된 두부는 요리 후에도 바삭쫀득하니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두부에 양념장이 입혀졌을 때 고추를 넣고 양념장이 졸아들때까지 볶으면 완성!
깨를 뿌려 드시면, 깐풍기 같은 양념장에 바삭쫀득한 두부가 더해져 환상적인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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