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쏙쏙 베어 들어가 더 맛있는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손질부터 양념장 만들기까지

향긋한 더덕구이 만들기!

 

설 명절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더덕의 향긋한 맛이 좋아서

먹기도 하는 더덕구이 인데요 : )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이 좋아요 ㅎ

 

오늘은 더덕 손질하는 법부터

양념장과 굽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께요 ~

 

먼저 양념장에 들어갈 재료는

깨 1 1/2T, 참기름 1T, 간장 1/2T,

물엿 1 1/2T, 고추장 1 1/2T, 설탕 1/3T,

소금 1/3T, 매실청 1T, 양파 1/4개 다진것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T가 들어가요 ~

 

 

더덕은 한웅큼 정도

준비해 주시면 돼요 ~

 

더덕 손질하는 방법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제대로 씻지 않으면

깎을 때 흙이 뭍게 돼요.

 

 

깎을 때는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결대로 돌려가며 깎으면 쉽게 깎여요.

 

감자 깎는 칼도 괜찮지만,

그것으로 깎으면 더덕 살점도 떨어져요 ㅠ

잘 깎이지 않는 부분은

이렇게 칼로 밀어 주면서

깎게 되면 쉽게 깍을 수 있어요.

 

 

나머지 잔여 껍질 제거 방법은

흐르는 물에서 칼로 밀어 주면서

제거해 주세요 ~

 

손질이 끝난 더덕은

두들겨 줘야 양념이

골고루 베게 되는데요.

 

두드릴 때는 진액이 나올 수 있어

미리 비닐 봉지에 담아서

두드리면 설겆이 거리도 줄일 수 있어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적당히 두드려 주세요 ~

 

이제 양념장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

먼저 다진 양파와

잘게 썰은 파를 넣고

 

나머지 양념을 넣어 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 주신 다음 ~

 

두드려 놓은 더덕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베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세요 : )

 

이제 살짝 구워주면

완성 되는데요 ~

처음에는 중불에서 기름을 두르고

더덕을 올려 굽다가

 

후라이팬이 달궈진 후

약불로 바꿔서 앞뒤로 각각 3~4분씩

돌려가면서 구워주시면 끝이에요 : )

그럼 요렇게~

맛있는 더덕구이 완성!

 

이번 설날에 잘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야 겠어요 ㅎ

보관할 때는 구워서 냉장보관하면

더덕의 부드러움이 사라지게 돼요.

 

그래서 양념해 놓은 것을

냉장 보관해 놓고, 그때그때 구워서

드시면 항상 부드러운 더덕구이를 드실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