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여행 편의점에서
사본 자가비 6종이에요!
감자로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맛을 만들다니
참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ㅋ
일어를 할줄 몰라서
그림으로만 대충 보고 뭔지
파악해서 사와봤는데요.
몇몇개는 맛있었지만,
어떤 것은 참 신기한 맛도 있었어요.
핑크색 빛으로 되어 있는
이것은 명란이 들어간 것 같아요.
맛은 짭쪼름하면서
생선류의 맛이 느껴져요.
겉 표지는 이렇게 생겼고
기린이 명란을 들고 있어요 ㅋ
생긴것은 대부분 비슷해요.
중간중간 빨간색 점이 보이는데요.
이것이 명란 같아요 ~
감자와 생선류?의 조합
매번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에요 ㅎ
다음은 음..
뭐가 들어간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맛은 참기름 맛이 났어요 ㅎ
향을 맡아보면
고소한 냄새가 굉장하게
올라와요 ~
맛도 먹으면 먹을 수록
참기름 비슷하게 입에 남아요.
짭쪼름 하면서
고소한 맛이 동시에 올라와 좋아요.
이건 중간중간에
초록색이 보이는데
정체를 알 수는 없네요 : (
맛은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처음에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익숙한 맛이에요.
다음은 초록색으로 된 것이에요.
이것은 확실히 당근이라고
알 수 있었어요.
겉 표지는 초록색에
당근과 감자가 표시되어 있어요.
앞에 두개보다는
확실히 칼로리가 높네요 : )
나 당근이야~ 라고
말하듯 중간에 당근색이 보여요.
그리고 맛에서는 당근 맛이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그냥 감자칩 먹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좀 덜 자극적인 느낌이였어요.
이것은 우메보시!
메실맛이에요.
처음에 보고 완전 충격이였어요 ㅎ
메실을 넣은 감자칩이라니!
매실 절임이 들어간
것이여서 그런지
먹었을 때 상콤한 맛이 맴돌아요.
상콤 시큼?한 맛이 나는
감자칩이였고, 감자맛은 좀 덜나요.
처음 입에 들어가자 마자
상큼한 맛이 바로 때리고
끝에는 아주 살짝 감자 맛이 나요.
나름 신기했던 감자칩이에요 ㅎ
이것은 버터 감자칩이에요.
그림이 말해줘서 알 수 있었어요 ㅎ
북해도에서만 파는 것 같기도 하고
북해도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요.
대충 한자로 신입생이라고
적혀 있는 것 같은데
맛은 길거리에서 파는
버터감자 알감자 아시나요?
그것을 바삭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완전 똑같아요 ㅋ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정말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맛이에요.
버터향과 감자의 조합은
정말 하루종일 먹고 싶은 맛이에요 : )
이제 마지막!
이것은 치즈 같아요~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
제일 짭쪼름한 맛이였어요.
치즈여서 그런지
그렇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치즈가 박혀 있는 것 같아요.
제일 짭쪼름해서 그런지
맥주 안주로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6종의 일본 감자 과자를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버터감자와 당근이 제일 좋았어요.
나머지는 솔직히 신기한 맛에 가까웠고,
매번 먹기에는 익숙치 않아서 어려울 것 같아요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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