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은 계획대로 되면 좋은데요!
역시나 내 맘대로 되는건 없네요.
밤늦게 0시 30분 넘게 작업하고
6시에 일어나 갈 준비하고!
2.
공항에 도착해서 이미 e발권을 했으니
여유롭게 줄 서지 않고 화물 작업하고
순조롭게 비행기까지 탔습니다.
여기까지는 막힘없이 척척 진행이었죠.
3.
비행기는 늘 여러 변수가 있네요.
공항 활주로가 뭔가 복잡한가봅니다.
제 시간에 출발을 안 합니다.
이륙 허가가 안 나오는 듯해요.
4.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방송.
원래 10시 35분 비행기인데.
기다리다보니 아마 11시 20분?
출발을 그렇게 한 듯합니다.
5.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어진거죠.
오늘 계획은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해 질 무렵이 제일 핫하죠.
잡지 못하고 8시로 잡았습니다.
6.
여름이라 마지막 지는 모습 보지 않을까?
숙소에 3-4시 도착 예정으로 갔는데
숙소에 5시 도착!
시부야 5시 도착해서 좀 보려했죠.
7.
그 후 6시에 12층 식당가에서 1시간 기다려 먹기
근데 도착 한 시간이 6시 45분!
기다리긴 했지만 도저히 불가능!
고민 끝에 포기합니다.
8.
알아보니 11시까지 하더라고요.
차라 전망대보고 와서 기다려 먹자.
사실 공항에서 아침먹고 먹은게 없는뎅!!ㅋ
별 수 없이 택했네요.
9.
혹시나하고 전망대로 와서 물었죠.
지금 7시인데 8시 입장보여주며
체인지를 외쳤으나 거절당했네요.
워낙 핫한 시간이라 더욱 그렇겠죠.
10.
그나마 비가 안 와서 야외도 볼 수 있을 듯한데.
여행을 왔는데 다이어트를 하네요.
눈치봐서 다시 진입 시도를 해야죠.
부모님과 여행이라 신경 쓸게 많네요.
시부야 전망 꼭 보고 밥 먹으리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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