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강야구 몬스터즈는 무려 9연승 중입니다.
지금까지 몬스터즈가 최대 연승과 타이를 이뤘죠.
남은 건 10연승인데 신기록이라는 건 쉬운 게 아닙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문교원이 있는 인하대와 시합입니다.
인하대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대학 리그에서 현재 8연승으로 전승을 거두고 있으니까요.
몬스터즈도 이번 스테이지 전승에 도전하고 있고요.
전승을 하고 있는 두팀이 만났네요.
1회부터 인하대에 선취점을 얻는데요.
그 중심에는 바로 문교원이 2루타를 때려내며 얻었습니다.
유희관의 빠른 듯 느린 공을 쳐서 1회부터 인하대가 앞서가네요.
현재 문교원과 임상우는 라이벌 관계인데요.
문교원이 1회초에 2루타를 치며 점수를 내자..
곧 임상우도 1회말에 2루타를 치며 라이벌 다운 승부네요.
연승을 하고 있는 몬스터즈가 1회에 점수를 주니 곧장 되갚아줍니다.
박용택의 땅볼에 정근우가 1루로 들어오면 곧장 1대1 동점을 만듭니다.
역시나 몬스터즈는 강하다는 걸 보여주네요.
이대호가 나오니 누가 뭐래도 추가 점수를 내겠다는 생각이 들죠.
믿음에 보답하듯이 이대호는 3루 옆을 지나가는 안타!!
언제나 이대호는 기대를 하면 응답을 주네요!
외야 플레이 볼에 2루가 이대호면 누구나 포기하죠.
이대호가 어인 일로 거구를 이끌고 3루까지 내달립니다.
다들 입틀막하며 보고 있는데 슬라이딩으로 3루까지 내달리는 이대호!!!
이번 시즌에 정근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확히는 원래 능력대로 치고 달리고 막고 전부 다 하네요.
오늘도 적시타로 점수를 내며 3대 1로 달아나는 역할을 하네요.
박용택은 또다시 득점 찬스에서 사실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데요.
신기하게도 매번 본인이 아웃도긴 해도 타점을 올리네요.
점수를 얻은 것만으로도 역할은 다 한 듯하네요.
또다시 임상우가 문교원 앞에서 안타를 때립니다.
타점을 올리는 점수로 단박에 6대 1로 몬스터즈가 앞서갑니다.
이때만해도 몬스터즈가 편안하게 콜드게임을 하는 게 아닌가했는데요.
놀랍게도 8연승을 하고 있는 인하다 저력도 정말로 만만치 않습니다.
5회에 무려 5득점을 하는데 그 중에 문교원이 3타점을 올립니다.
바로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버리는 인하대!!
이렇게 난타전이 된 건 이번 시즌 처음인 듯하네요.
예고편을 보니 여전히 몬스터즈와 인하대는 난타전을 벌이는 듯한데요.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진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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