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 엔씨,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엔씨소프트가 ‘NC CREATORS’를 통해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에 따르면 NC CREATORS는 엔씨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모집 일정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선정자는 오는 8월 9일 발표된다. 선정된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활동한다.
엔씨는 첫 번째 시즌 테마를 신작 스위칭 RPG ‘호연’으로 결정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호연을 플레이하고 자유롭게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엔씨는 게임 개발 기술 체험, 콘텐츠 제작 교육, 콘텐츠 홍보 지원 등의 파트너 전용 혜택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NC CREATORS에는 만 18세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10개 이상의 콘텐츠 업로드 또는 스트리밍 진행 경험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알렉시스’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생존자 레인저 ‘알렉시스’가 등장한다. 절대악 성향의 ‘알렉시스’는 직접 만든 활을 사용하며, 화살에 오염 물질을 발라 적을 공격한다.
‘알렉시스’는 적이 보유한 강화 효과를 약화 효과로 뒤바꿔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알렉시스’의 스킬을 체험할 수 있고, ‘캐릭터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3일간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30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리바이벌 생존 기록’ 전투에서 승리하면 ‘헤드헌팅 의뢰권’ 또는 ‘성향 모집권’을 획득할 수 있다.
◇ ‘스매시 레전드’, 신규 레전드 ‘브라이어’ 업데이트
크래프톤의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를 16일 진행하고 41번째 레전드 ‘브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이어는 자유 의지로 움직이는 마법 덩굴 채찍으로 적을 공격하는 전략가 역할군의 레전드다.
브라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대형 범죄 집단 ‘움브라’에 들어갔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용자는 브라이어의 이야기를 게임 내 ‘스매시 패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6: 잠꾸러기 문어 악당’이 시작됐다. 이용자는 패스를 구매하고 1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패스의 단계를 올리면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패스 9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 전용 스킨도 얻을 수 있다.
5민렙은 새로운 성장 요소로 ‘행운 티켓’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콘텐츠들을 통해 행운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레전드의 성장에 필요한 각성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요소인 ‘스펠’도 추가됐다. 스펠은 총 7종으로 게임 시작 전에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5민렙은 “스펠은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면 적과의 거리를 좁히거나 추가 데미지를 가하는 등 전황을 크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펠은 역할군의 각인 레벨을 올려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스펠을 중복으로 획득하면 효과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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