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패로 최한나와 선택이 된 이홍조
어쩌면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함수현과 데이트 하는 이홍조.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사람들은 운명을 말하고 전파하는 사람들이죠.
운명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함수현도 신을 모시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자신 마음도 중요하지만 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요.
함수현도, 이홍조도 무당이니 그걸 절대로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수현은 운명패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 알것같다고 하죠.
자신은 근데 다른 사람을 더 궁금해 했었는데요.
무당이면 운명패를 더 알고보고 가야 하지 않나라는 시선이 부담스러웠다고 하네요.
아마도 출연진 전원이 다 그러지 않았을까 하네요.
함수현은 운명패를 이제 신경쓰지 않은 듯해요.
이곳에서는 자신이 무당이 아닌 순수한 한 사람.
바로 그런 자세와 모습으로 연애를 하는 걸로.
홍조는 운명이라는 걸 거스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선 운명의 상대를 고르겠다고 하고요.
본인만 아는 의미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한 거죠.
완전히 혼돈으로 보내버리는 홍조의 화법이네요.
수현은 홍조가 한 말이 운명패 상대를 말하는 것인지.
자신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다소 헛갈리게 되죠.
홍조가 쏘아올린 공에 여러 사람이 지금 흔들리게 되죠.
이율은 최한나와 썸을 타고 있다고 보는데요.
홍조와 한나가 운명패라는 걸 알고는 홍조 마음이 궁금해 직접적으로 묻습니다.
홍조는 정확히 자기 마음을 답변해 주지 않더라고요.
결국에 수현이 궁금함을 못 참고 홍조에게 왔는데요.
직접적으로 묻지만 딱히 답변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자 홍조가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말하는 등 좀 더 직설적으로 고백하네요.
심지어 잠시 멍 때리다 꿈꿨는데 홍조와 미래에 대한…
둘이 함께 황혼을 보내고 애도 둘이나 있다고 말이죠.
이정도면 더이상 게임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고백이네요.
문제는 홍조도 무당이라 운명을 믿으니 운명패에서 자유롭지 않은 듯하죠.
최한나도 이율과 많이 친해졌지만 운명을 거스린다는 것에..
그런 상황에서 홍조가 한 말이 파급효과를 불어 현재 혼란스러운데요.
둘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풀지 못하고 서로 각자 점사도 보는데요.
운명보다 더 중요한 건 서로 마음과 대화가 아닐까하네요.
다만, 전체적으로 홍조의 태도나 말투는 수현에게도 그렇고 답답하네요.
전 날 이미 홍조에게 마음이 간다고 고백한 수현.
운명패를 거절하고 홍조에게 가서 자기 마음을 고백합니다.
최종 선택을 그렇게 운명패와 상관없이 홍조를 선택하네요.
그렇게 자기 마음을 밝히지 않고 뜸들이던 홍조.
운명패를 거절하고 수현에게 최종선택을 하는데요.
종이 꽃도 만들면서 준비를 꽤 했는데 왜 그리 미리 밝히지 않았는지….
이홍조와 함수현은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었습니다.
둘이 손을 잡는데 수현은 홍조에게 손잡고 싶었다고 말하더라고요.
무당 커플이 탄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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