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넷플릭스에서 화제에 상영중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태국 드라마인 <마스터 오브 하우스>인데요.
한국에서도 순위에 들어갈 정도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재벌 막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의외로 영상 관련되어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달리 영화와 드라마가 심심치않게 히트합니다.
특히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도 있을 정도죠.
그 중에서도 공포나 샤머니즘 관련된 장르가 가장 유명하고요.
넷플릭스 덕분에 태국에서 만든 작품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태국에서 만든 작품이 평소에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고요.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으니 넷플릭스에서도 투자를 했겠죠.
이번 마스터 오브 하우스도 태국판 재벌 막장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사업을 큰 부를 형성한 테바팃파이산.
아버지가 만든 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모두 빌어먹고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아들은 2명이 있지만 둘 다 아버지가 볼 때 제대로 경영을 못하고요.
둘 다 착실하게 기업을 운영하기보다 한 방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건 바로 죽음입니다.
태국표현을 번역하면 삽산단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삽산단 가문이라고 말이죠.
가문의 아버지가 갑자기 난간에서 떨어져 목이 꺾여 사망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생일이었는데요.
생일에 놀라운 발표를 하며 초대손님과 가족을 전부 놀라게 하죠.
아버지 직속 하인으로 카이묵이 있었는데요.
전적으로 신뢰하는 듯 어떤 일이 있을 때 카이묵에게 물어볼 정도입니다.
묵묵히 옆에서 하인으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듯 보였는데요.
모든 가족이 모인 앞에서 갑자기 카이묵과 부부가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를 증거로 남기기 위해 서류에 싸인까지 하면서 공식적인 커플이 되죠.
카이묵은 이런 과정에서 여전히 하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요.
워낙 강력한 위세를 갖고 있어 그런지 두 아들은 별 말없이 따르는 듯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직후 아버지가 사망하며 상속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미 유언장은 변경이 된 듯한데 아무래도 카이묵이 포함된 유언같습니다.
이에 둘째아들은 카이묵을 돈주고 쫓아내려 하고요.
당연히 가족들은 하인이었던 카이묵을 속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법적으로 된 상태라 일단 어머니라고 말을 하지만요.
상속문제와 타살인지 여부가 드라마의 주된 뼈대입니다.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소재인데 태국작품으로 보니 다소 새롭긴 하네요.
재미있는 건 주인공 역을 한 배우보다 또 다른 하인 캐우역의 나타난 쿤펫이 더 인기네요.
원래 인플루언서였는데 마스터 오브 하우스가 데뷔작인데 섹시한 모습으로 뜬 듯합니다.
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역할 비중도 그리 크지 않았는데 말이죠.
드라마가 막장답게 뜬 배우도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이 색다르네요.
재벌가문이 배경인만큼 세련된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샷 원테이크 샷이 유독 많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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