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형제 강아지를 키우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집사가 두 강아지 모두 다 키울 상황이 되지 못했다는 것.
결국 고민한 끝에 집사는 두 강아지 형제를 데리고 시장에 나와서 내다 팔려고 했는데요. 그렇게 흥정 끝에 한마리를 보내게 되었죠.
형아 강아지는 영원한 이별이 왔음을 직감이라도 한 듯 동생 강아지 목을 끌어안고 놓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생과 얼마나 많이 헤어지기 싫었으면 그랬을까. 형아 강아지의 행동은 마치 동생과 헤어지기 싫다는 듯 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 형제 강아지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형제 강아지는 서로 다른 주인의 품으로 떠나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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