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평소처럼 얼굴 털기를 했을 뿐인데 포동포동하게 살찐 볼살이 출렁거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찍힌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털색이 크림 치즈를 떠오르게 만들어서 더더욱 귀여움을 배가 시켰다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일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치즈 크림색의 털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살찐 얼굴로 털기를 했다가 평생 잊지 못할 레전드샷을 건진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림 치즈색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포동포동하게 살찐 볼살을 열심히 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얼굴을 위아래로 열심히 털기 시작하는 강아지. 자연스레 포동포동하게 살찐 볼살도 출렁거리며 흔들렸는데요.
급기야 한쪽으로 살이 쏠려 있는 강아지 모습은 얼굴에 살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하게 합니다. 물론 얼굴 터는 모습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자기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강아지는 좀처럼 얼굴 털기를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털색이 크림 치즈를 연상케 해서 더더욱 시선을 강탈하게 만드는 강아지인데요. 얼굴을 터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평소에도 사람들을 무척 많이 좋아하고 잘 따르는 활발한 성격이라는 녀석.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얼굴 털기를 했을 뿐인데 포동포동하게 볼살이 살찐 탓에 정말 잊지 못할 레전드 귀여운 사진을 남긴 강아지입니다.
녀석은 얼굴을 털었을 때 자신의 볼살이 출렁거리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지는 대목인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치즈인 줄 알았네”, “포동포동 출렁출렁 거리는 볼살 너무 귀여워”, “살쪄도 이렇게 귀엽다니 반칙이야”, “강아지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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