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에서 과거로 갔었죠.
힘겹게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요.
뜻하지 않은 상황이 펼쳐집니다.
분명히 엄브렐러 고향 집으로 다들 돌아왔거든요.
안락해야 할 주택인데 달라졌습니다.
집 구조 등은 변한 게 없는 데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엄브렐러 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이 주택을 차지하고 있었죠.
바로 스패로우 가족인데요.
과거에서 아빠가 엄브렐러를 본 후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가족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던거죠.
서로가 자기들 입장에서 굴러온 돌이 된거죠.
서로 만나자마자 별로 탐색할 틈도 없이 한 판 벌입니다.
서로 겹치는 능력은 또 없더라고요.
엄브렐러와 겹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바로 벤 하그리브스인데 엄브렐러에서도 같이 있었는데 귀신이 되었죠.
여기서는 살아있는 사람으로 가장 대립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서로 전투 중에 사망하기도 하는데요.
서로 원수가 될 뻔도 하지만 또다시 인류존재를 위협하는 물질이 나옵니다.
어쩔 수 없이 서로 협력하지만 않으면 물리치지 못하게 되죠.
여기에 시즌 3은 꽤 복잡하게 아들도 나옵니다.
최종 빌런은 거의 죽지 않는 존재처럼 그려지는데요.
얼핏보면 바퀴벌레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퀴벌레가 염념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이렇게 막강한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번에도 어렵지만 겨우 물리치면서 인류를 구하게 되고요.
가장 로맨스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루서 하그리브스.
스패로우에 있는 슬론 하그리브스와 사랑하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되죠.
둘은 결혼까지 하는 조금 놀라운 전개를 보여주네요.
마지막에 반전을 보여주면서 둘의 사랑이 독보이게도 하고요.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시즌3을 넘어 시즌4까지 곧 오픈됩니다.
이번에는 스패로우 멤버들을 포함해서 어떤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네요.
진짜 끈끈한 가족같은 분위기가 된 엄브렐러 가족인데요.
8월 찾아온다니 또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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