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옥희는 따로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면접하는 날 의도적으로 진짜 나옥희에게 접근했다는 걸 보여주네요.
백철규 등이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간다는 걸 알고 한 행동같네요.
계지웅은 낮에 늘 안 된다는 이미진 집으로 꽃다발을 들고 무작정 찾아갑니다.
부모님이 임순에 대해 물어보며 뭔가 이상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요.
지웅이 집에 왔으니 미진을 나오게 해야 하는데 낮이니 임순이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도망간 임순인데 결국 잡히게 되죠.
또 다시 모르는 여자가 자기 집에 있으니 잡아 파출서에 가게 되고요.
그곳에서 추궁을 해도 묵묵부답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버티는 임순.
자신이 이미진이라는 걸 울부짖으며 밝히던 임순은 지웅이 보게 됩니다.
지웅은 임순을 보고 사무원이 왜 이곳에 있는지 의아해하죠.
그렇지 않아도 이미진 집에서 임순이 오전에 나오는 걸 알게 되어 이상한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계지웅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죠.
임순은 미안하지만 아직은 말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백철규가 보낸 사람이 임순이 이야기한 냄새에 대해 확인합니다.
임순은 봉투에 있는 냄새를 맡고 연쇄살인범 냄새가 맞다고 하죠.
냄새는 바로 양귀비에서 나는 걸로 밝혀졌고요.
밤새 고민한 미진은 더이상 출근은 힘들다는 판단을 내립니다.
자신이 임순인 걸 들키는 것보다 그만 두는게 맞다는 판단이죠.
사표를 제출하고 계지웅에게서 멀어지는데요.
주병덕에게 나옥희 신원조회를 한 임순에게 알려주는데요.
나옥희는 사실 공은심이는게 밝혀지는데요.
바로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공은심이라 찾던 인물이었죠.
돈에 눈이 멀어 벌인 짓인데요.
원래는 백철규 아내만 죽이려던 건데 일이 커져버렸죠.
이걸 알고 있는 사람을 한 명씩 전부 죽이다보니 연쇄살인이 되어버렸고요.
알고보니 예전에 미진이 아빠가 임순을 찾으려 공은심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찾아준다며 돈까지 준 사실을 기억하며 다시 찾아왔는데요.
공기철로 개명하고 자기가 찾던 이미진이 딸이라는 걸 알게 되죠.
아빠가 잡혀있다는 사진과 함께 이미진을 부르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불러 완전 범죄를 생각한 공기철인데요.
미진이 도착한 후 흉기로 머리를 가격해서 기절시키는데요.
계지웅이 이 장소를 찾아 도울까요?
이미진이 스스로 이 위험을 탈출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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