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이 아웃: 더 룰렛’,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선의의 경쟁’ 등 기대작에 연달아 출연중인 대세 오우리
오우리라는 배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2023년 영화 ‘지옥만세’를 통해서였다. 학창 시절 내내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려 온 두 여고생이 복수를 위해 가해자인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세 배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이중 이 영화에서 주인공 송나미(쏭남)을 연기한 오우리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 출연진중 가장 개성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 동시에 다양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에서 애사롭게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놀랍게도 오우리는 숭실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전공당시 연기를 비롯한 연출가로도 이름을 알릴 정도로 연기와 연출에 대한 조예가 깊은 아티스트였다. 그렇기에 이른 나이에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잘 소화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였으며, 이러한 이력과 경험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여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 덕분에 이후에 캐스팅이 끊이지 않는 배우가 될거라 생각해 ‘지옥만세’ 개봉전 인터뷰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예상에 부응하듯이 오우리는 유수의 여러 화제작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지옥만세’ 이후 또 한편의 화제의 독립영화 ‘너와 나’에서 작품 흐름에 큰 변화를 주게 되는 핵심 캐릭터인 심다애로 출연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 이나영을 당황하게 만드는 ‘작사가 지망생’인 김윤서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러다 JTBC 화제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주인공 조용필(지창욱)의 엄마 부미자(정유미)의 젊은 시절 해녀로 활동하던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살인자ㅇ난감’에도 출연하며 잇달아 히트작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렇듯 여러 히트작에서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감초같은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는 연예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대세 스타답게 기대작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제는 주요 배역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올해 U+모바일tv 오리지널이자 디즈니+에서도 7월 31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에서 순경 역할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는 공명, 김민하, 정건주와 함께 메인 타이틀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삶에 대한 의욕 없이 히키코모리처럼 살던 스물넷 희완 앞에 어린시절 친구이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로 오우리는 김민하가 연기하는 희완의 친구 윤태경으로 출연한다.
이후 출연작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는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등 젊은 대세 여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극중 주인공 유제이를 연기하는 이혜리의 라이벌이자 2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콤플렉스의 소유자로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극중 활약이 기대된다.
이렇듯 히트작, 기대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오우리가 다음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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