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는 시청률과 화제성에 전부 별로 좋지 못합니다.
첫회에 비해 시청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네요.
화제성에서도 현재 거의 언급이 안 될 정도네요.
제가 우려했던대로 드라마가 많이 늦게 상영하게 된 이유가 있던 걸까요?
현재 내용 전개를 봐도 과거를 다소 쓸데없이 많이 보여주네요.
홍주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했지만 아니었습니다.
결국에는 목발에 목보호대까지 해야만 했죠.
입원하자는 말에도 거절하면서 끝내 병원을 나가고요.
혜지는 후영이 홍주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자 홍주를 위해 같은 동료 선생님인 손경택을 이용하죠.
철썩같이 알아듣고 둘은 연인처럼 행동하며 홍주가 후영에게 마음가도록 하죠.
고집을 피우고 혼자 목발로 2층 집으로 가려다 이런 꼴이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후영 도움 없이는 안 되는 상황이죠.
자연스럽게 후영과 홍주가 함께 사는 듯, 아닌 듯한 관계가 됩니다.
홍주는 후영에 대한 마음이 없는 듯 행동하지만요.
둘이 함께 키스하는 꿈을 꾸는데요?
이러고도 후영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지 않고 후영에게 비수를 꽂습니다.
학교 다닐 때 친하지도 않았다고 말이죠.
대략 동창3 정도 되는 관계 아니었냐고요.
미국으로 돌아오라는 성화인데요.
후영은 뭔가를 본 후에 안 간다고 말합니다.
후영은 홍주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죠.
홍주는 투덜대면서 지혜가 후영을 카톡 초청한 걸 뭐라고 하고요.
홍주는 왜 후영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요?
과거 방준호를 찾아 갔을 때 그만 굴러떨어져 하수구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요.
현재 우연일까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묘하게 겹쳐보이네요.
여기서 탈출한 것처럼 이제 남은 4회에서 될까요?
방준호는 애니메이션 진행 안 되는게 홍주가 교통사고 나서 그렇다고 찾아왔는데요.
홍주가 후영과 있는 걸 보면서 둘이 데이트하느라 안 한다고 생각하죠.
자존심때문에 목발 없이 걸어서 방준호에게 가서 자기 할 말을 하고요.
홍주에게 차분히 후영은 이야기를 들어주죠.
그런 후 홍주에게 키스하려는데 거부하지 않습니다.
후영이 적극적으로 한 행동이 결실을 맺네요.
총 8부작에서 딱 4부가 끝났는데 남은 4부를 기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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