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침대 밑에서 서로를 향해 앞발을 날리며 티격태격 싸우는 중인 두 아기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잠시후 엉겁결에 그만 얼굴로 앞발을 쾅 맞은 아기 고양이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혹시나 공격할 타이밍을 놓칠까봐 서둘러 앞발을 내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두 아기 고양이들이 서로에게 앞발을 툭툭 날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사실 무슨 이유 때문에 이 두 아기 고양이들이 서로에게 앞발을 날리는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서로가 서로에게 앞발만 날릴 뿐 그 어떤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렇게 한참 동안 서로 티격태격하는 두 아기 고양이들.
그때 친구가 빈틈을 노려서 아기 고양이의 얼굴을 향해 앞발을 날렸고 정통으로 맞게 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라 어리둥절한 녀석인데요.
오기가 생긴 것인지 아기 고양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회를 엿보며 반격에 나서보지만 시원치 않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엇이라고 보고 또 보게 되는 것일까요. 앙증 맞은 몸집으로 서로에게 앞발을 날리며 티격태격하는 중인 두 아기 고양이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심장에 무리가 왔어”,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너네 왜 그러고 있니”, “내 심장 돌려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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