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주의보 문자가 난무 한 한 주가 끝났습니다.
다음주도 덥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는 수술 후 거의 회복되어 가고 있네요
수술 후 밥 사주겠다고 찾아온 형과 함께핸 메밀 막국수
1년간 함께한 자전거를 떠내 보내기로 했습니다.
구매할 땐 할인이 없었는데
요즘은 보통 30%는 하네요
자전거 시장도 분위기는 좋지 않은가 봅니다.
위례신도시꺼지 와서 자전거 중고 거래를하고
사용법도 알려주고 떠나보내는데
뭔가 슬픔이 밀려오더군요
당분간 탈 수 없어 처분하였지만
이녀석과 함께한 1년의 추억들이 떠 오르네요
포르쉐 마칸 EV를 구경하고 왔는데
역시나 외계인이 만든 전기차
시승을 해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가지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국에 오더한 케이블이 다 만들어졌다고 거래처에서
보내 준 사진인데 다음주면 통관해서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에요
주말엔 사골에 계신 부모님댁 방문
가족용으로 EV9만한 차가 없는데
청라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네요 스프링쿨러만 잘 작동했더라면 이렇게 큰 피해는 없을을텐데 아쉽네요
피해자 분들이 제일 힘드실텐데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673km
중간에 충전 없이 시골 여유있게 왕복합니다.
가을이 다가옴을 익어가는 벼를 보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늘 뜨거울줄만 알았던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자연을 통해 알게되니 신기했어요
시골에서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먹은 짜장면 곱배기 9,500원 왕돈까스는 13,000원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실감합니다.
경제 침체가 온다고 하는데
지금도 침체인데 더 침체가 올 것이란건지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이웃님들
경제 건강, 몸 건강 모두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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