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준비한 캐스퍼 EV 토크 행사에 다녀왔어요
경차이길 포기하고 조용하고 안락한 공간을 위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어요
작지만 강한 도심형으로 가장 적합한 전기차 캐스퍼입니다.
귀여운 앞모습이 인상적인데
이런 캐스퍼가 시장에 판매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충전구는 앞에 있지만 차량 크기가 크지 않기에 충전하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벤트로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준비하신분들의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작지만 경차답지 않은 알찬 구성
운전석만 있던 통풍시트가 조수석에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15km
겨울엔 조금 덜 나올거고 봄,여름,가을엔 좀 더 ㅏ올것이 분명하죠
캐스퍼의 다양한 공간 구성
차박 캠핑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큰 화물도 적재 가능하고요
2열 시트가 앞뒤로 슬라이딩 되어 공간 구성이 편안하고 틈새를 막아주는 판도 굿 아이디어네요
캐스퍼의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하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한 개발자들의 노력을 듣는 시간
최초로 PMSA기능이 탑재 되었는데요
급가속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위한 기술인데
1m내에 감지되는 물체가 있는 경우 0.25초만에 액셀을 100% 밟으면 자동으로 출력제어와 브레이킹을 통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입니다.
고가인 하이드로 모터 마운트를 사용하여
진동을 억제하고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후륜 트레일링암 듀얼 컴파운드 부싱을 적용해
더 좋은 승차감을 구현했고
더 조용하고 진동없는 차를 만들기위해 제진재를 더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더 두꺼워진 유리를 사용하고, 더 좋은 웨더 스트립 거
고무를 사용해 소음 유입을 억제하였어요
소형 자동차이지만 그들의 노력은 진심이었네요
스티어링 휠을 통해 하체로 부터 전달 되는 진동을 막기위한 보강까지
토크쇼를 참여하기 전까지 몰랐던 다양한 노력들로
좋은 캐스퍼 EV가 탄생되었어요
앞으로 도로에서 많이 보이는 전기차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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