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하고 있는 사이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손님 / Jason Wightman
평화로운 어느날 부엌에서 설거지를 한참 열심히 하고 있던 어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잠시후 남성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손님 등장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아니 글쎄, 충격적이게도 야생 곰이 집주인의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남의 집에 불쑥 들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 마드레에 살고 있는 제이슨 와이트먼(Jason Wightman)은 며칠 전 정말 소름 끼치고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부엌에서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져 밖을 쳐다보게 된 것.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열린 문으로 야생 곰이 기웃거리더니 집안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손님의 정체 / Jason Wightman
야생 곰은 집주인의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대놓고 들어왔고 집주인인 그를 보더니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죠.
정말 생각지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잔뜩 긴장한 제이슨은 야생 곰을 향해 “왜 내 집에 있나요? 내 집에서 나가세요!”라고 다급하게 소리쳤죠.
제이슨은 “어이, 곰씨. 내가 경고하는데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고 야생 곰이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자 물을 뿌렸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야생 곰은 집밖으로 달려나갔고 집 정원을 서성거렸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곰이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였다는 것.
설거지하고 있는 사이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손님 / Jason Wightman
다행히도 정원을 서성거리던 다른 야생 곰도 아무 일 없이 담장을 너머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야생 곰이 들이닥친 그 순간 집주인인 제이슨은 얼마나 많이 놀라고 당황했으며 겁에 질렸을까.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순간입니다. 실제 캘리포니아 시에라 마드레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곰을 목격했다는 건수가 370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집에 곰이 들어왔다고 신고된 건수만 70건. 그만큼 야생 곰이 집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정말 소름 쫙 돋게 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담장 너머 돌아가는 손님의 정체 / Jason Wightman
- 에어컨 틀어놓았는데도 더웠는지 서큘레이터 앞에 앉자 그제서야 만족스러워하는 허스키
- 겁도 없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마구잡이로 긁어놓은 이 동물의 충격적인 정체
- 툭하면 엉뚱한 곳에 볼일 보는 강아지들을 배변패드에서 볼일 보게 만드는 기발한 방법
- 입 크게 벌려 손가락 ‘앙’ 깨물더니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빤히 쳐다보는 표범 몬트 도마뱀
- 책상에 앉아 숙제하는 줄 알았더니 ‘고양이 그림’ 그리고 있는 초등생 아들 본 엄마의 반응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