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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순한 여대생은 중년이 되어 유재석을 토크쇼에서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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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영화 <리볼버>의 전도연 배우를 만나다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나와 같은 대학교 동문인 유재석의 과거에 대해 때아닌 폭로(?)를 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전도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늘 새로움을 갈망하는 배우,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전도연을 8월 5일 삼청동의 카페에서 만났다.

‘리볼버’는 비리 경찰 ‘수영(전도연)’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대가로 꿈에 그리던 아파트 입주와 돈을 약속받고 복역했지만 2년 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자 자신의 몫을 향해 전진하는 영화다. 그 과정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선(임지연)’과 약속한 돈과 얽힌 ‘앤디(지창욱)’를 만나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전도연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와 달라진 완성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글이 워낙 날카로운 느낌이라 ‘무뢰한’의 여성 버전이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했지만 8월에 개봉하는 만큼 약간의 블랙 코미디 장르가 들어가 웃음이 유발되는 톤도 괜찮을 것 같다며 운을 떼었다. 솔직하고 쿨한 답변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를 청량감 있는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시원해졌다.

전도연에서 출발한 영화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과 ‘무뢰한’ 이후 두 번째 조우다. 전도연의 제안으로 시작된 영화인 만큼 감독을 향한 믿음과 연기의 갈증이 녹아들어 간 작품이라 들었다.

“작품과 작품 사이 텀이 있었던 시기였다. 뭐든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작품도 없었다. 그래서 전작을 해봤던 편한 감독님에게 요청했다. 그때 더 어두운 시나리오를 쓰고 계셨는데, 밝고 경쾌하고 통쾌한 저예산 영화 한 편 해보자고 했다. 그런데 막상 시나리오를 받아보니 그게 안 되는 분인 걸 알았다.(웃음) 극장에서 완성본을 보고 재미있는 영화여서 또 놀랐다”

-오승욱 감독은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찾았다’고 했고 ‘전도연의 품격과 품위’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 감독과 재회라는 것은 그 감독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끌어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품격과 품위는.. 음.. 저한테 있으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게 아닐까 싶고. (웃음) 그동안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를 많이 했었다. 다르게 보이려고 일부러 <무뢰한>의 김혜경을 견제했다. 감독님이 저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셨다면 목표를 이루신 거다. ‘무뢰’> 때는 감독님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었다. 감독님의 날카로운 글을 좋아하긴 했었는데 점점 현장에서 타협하시는 분이라 직접 쓴 게 맞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었다. (웃음) 글과 현장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상황에서 호흡 맞췄다면, 이번에는 감독님이 원하는 게 뭐든 다 표현해 보고 싶었다. 감독님을 안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해하게 되었고 인간적으로 편해졌다. 무엇보다 믿음이 쌓였다”

-‘오승욱표 영화’라고 말하는 특별한 매력은 무엇인가.

“기교 없이 투박해서 좋다. 잔재주 안 부리고 묵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게 요즘에는 올드해 보이고 촌스러워 보이겠지만 저는 클래식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요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교차 편집이 이렇게나 많았나 놀랐다. (웃음) 오승욱표 영화 같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다. 다음날 생각이 정리되니 좋다 나쁘다를 떠나 달리 보였다. (시대가 변했으니) 관객에게 친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블랙 코미디 요소가 들어온 게 괜찮겠다고 느껴졌다. 묵직함과 씁쓸함보다는 가벼운 잔재미가 더해진 영화 같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관객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속상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웃음)”

무뢰한의 김혜경과 차별화 과정


-하수영의 전사가 잠깐 나오지만 내외적으로 ‘무뢰한’의 김혜경이 겹치더라. 하수영과 차별점을 주기 위한 장치가 궁금하다.

“제가 해보자고 했지만 막상 시나리오를 받아보니 ‘내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내가 하는 게 맞을까’ 생각했다. ‘길복순’으로 액션도 해봤고 ‘일타 스캔들’로 밝은 이미지를 겨우 올려놨는데 무덤에 내 발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웃음) 그래도 약속이니 해야 했고, 이왕 할 거면 잘하고 싶었다.

또 전작의 이미지와 장르적 특성 때문에 또 같은 무드로 가면 안 되겠다고 정했다. 과거에 하수영은 김혜경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불륜이지만 미래를 꿈꾸고 뭔가 되고 싶어 하는 욕망이 비슷했다. 교도소에 가서는 책임을 지고 취조실에 들어간다. 출두했던 복장 그대로 블랙 의상을 입고 출소하게 된다. 한 가지 옷밖에 없었지만 변주를 주려고 스카잔 점퍼 안에 셔츠, 민소매를 입어가면서 레이어드했다.

위스키를 좋아하고 스카잔 점퍼가 취향인 하수영은 이미 정해진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감정을 거두어내는 무표정과 건조한 톤으로 접근했다. 계속 돈, 아파트를 달라며 약속을 운운하는 말만 반복하니 스스로도 지루해지더라. 하수영의 무채색을 가져가면서 상대방의 색깔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다행히 다른 캐릭터의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단조롭지만은 않다. 호흡 맞춘 배우의 향연이란 말이 맞다. 그들의 연기로 텅 빈 하수영이 채워지고 색깔이 덧입혀졌다. 말뿐이 아니라 정말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정재와 ‘하녀’ 이후 오랜만에 함께 했다. 함께 작업하며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어쩌면 그때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은지.. 젠틀함이 놀라울 정도다. 지금은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자로도 큰 성공을 거둬서, 정재 씨가 우리 현장에 있는 게 맞나 생각할 정도였다. (웃음) 아마 ‘무뢰한’ 때 어깨 부상으로 하차한 마음의 빚을 갚으려고 출연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장에서는 서로 연기만 해서 작품 이야기는 따로 안 해봤지만. 만약 감독으로 제안한다면 흔쾌히 참여하고 싶다”

-윤선을 연기한 임지연과의 대비되는 색깔이 인상적이다. 특히 워맨스 호흡도 돋보인다.

“윤선의 첫 등장인 교도소 출소 장면에서 ‘언니!’하는데, 저만 있던 회색 톤에서 무지개색이 들어오는 화사한 느낌이었다. 현장에서는 역할에 집중하느라 원래 성격이 어떤지, 저 때문에 떨었다는 이야기는 나중에야 들었다. 제 팬이고, 한예종 전도연인지도 몰랐다. (웃음) 촬영 때는 당차고 열심히 하는 후배였다. 약간 텐션이 높은지도 몰랐고 그저 재미있고 귀여운 후배라고만 알고 있었다”

-앞서 말한 블랙 코미디적 장치는 지창욱이 연기한 앤디가 열어준 게 아닐까.

“창욱 씨와 지연 씨가 대본에 없던 현장성을 만들어 준 대표 배우다. 창욱 씨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 몰랐었다. 시나리오의 앤디는 이미지와 존재만 있지, 부각되지 않았던 캐릭터였다. 창욱 씨가 신을 채워가면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냈다. 오직 배우의 힘인데 어쩌면 앤디 같은 모습을 소유하고 있었던 건 아닐지 착각하게 할 정도였다”

전도연답게 잘 산 것 같다

-극 중 하수영은 ‘행복하세요’란 대사를 읊조린다. 삶에서 행복의 순간을 맞이했던 때가 있나.

“평소 행복하려고 뭘 하거나 인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는 않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지만 뭐가 행복일지 의문도 들었다. 행복은 소소한 거라, 매 순간 감사하자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리타 길들이기'(1997)에 이어 27년 만에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섰다. ‘벚꽃동산’으로 연기 갈증이 조금은 해소되었나.

“’벚꽃동산’이 작품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었다.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이전 작품을 좋게 보기도 해서 참여했다. 꼭 연기를 오래 하고 있다고 해소되는 건 아니다. 다른 것들도 하고 싶고 제 만족이 중요하다. 27년이면 신인이나 마찬가지니까 처음이라 생각하고 실수나 못 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무대를 사랑하게 된 거다. 어떤 작품을 또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언제든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3월에 호주 공연은 결정되었는데 나머지는 다른 배우 스케줄 조율로 일정이 맞아야겠다”’

-한 작품도 어려운데 벌써 두 작품이나 전도연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본인에서 출발한다는 어떤 책임감이 커질 것 같다. 그런 작품이 필모그래피에 추가된다는 건 어떤 기분인가.

“너무 감사하다. 변성현 감독님은 어느 순간 세대가 바뀌어 있었고, 어려운 선배가 된 저를 편하게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저도 선택하긴 하지만) 배우는 어쨌거나 감독의 선택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저를 쉽게 선택 선상에 두도록 해주고 저도 그걸 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어가길 늘 고민한다.

변성현 감독님에게 (제가 먼저) 작은 역할도 좋으니까 뭐든 하고 싶다면서 내려놓고 소통했던 게 계기가 된 것 같다. 전도연이 이런 사람이구나를 알게 된 시작점이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젊은 감독님들과 어떤 식으로 작업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다. ‘길복순’이 많은 기회를 열어주었다. 바람이 있다면 여러 장르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저에게 제안 주었으면 좋겠다.

오승욱 감독님은 저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웃음) 저 아니었으면 계속 글만 쓰고 계셨을 거다. 농담이고.. 저로 인해 무언가가 시작된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성취감이 든다”

-연기 갈증이나 작품 제안으로 고민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이야기, 캐릭터를 직접 제작해 보는 방법도 있다.

“그동안 감독, 제작 제안이 있었지만 자신이 없다. 제가 잘하는 건 연기지.. (웃음) 혹시라도 실패할까 봐 무서워서 그런지, 두 번 다시 그런 꿈을 꾸지 못할까 봐 못 하겠더라. 그래도 만약 한다면 ‘멜로’ 장르를 해보고 싶다. 요즘 멜로는 극장용으로 안 만든다.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게 아쉽다. 언젠가는 제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좋은 멜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배우도 직업이다. 직장인이 늘 품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것처럼 슬럼프나 번아웃이 오게 마련일 테다. 칸의 여왕이란 수식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란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는 않나.

“식물을 보면서 한결같다고 생각했다. 겨울에 보면 꼭 죽어 있는 것 같아도 봄이 되면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만개한다. 만개한 꽃이 영원하지 않듯이 저도 다르지 않다. 꽃이 지면 죽은 것 같지만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꾸는 반복이다. 예전에는 가진 게 모두 영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찰나의 순간이더라.

앞으로도 계속 반복하며 살아가게 될 거다.마지막에 수영이 소주에 꽁치 먹으면서 허탈한 기분이 들 것 같았다. 원하는 걸 손에 넣었고 달라질 것 같았지만 씁쓸함만 있다. 칸에서 상 받았을 때도 인생이 달라질 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없더라. 오히려 더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저에게 붙은 수식어를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다. 어릴 때 이미 사실을 깨달아서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있다”

-후배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큼 오랜 연기 경력으로 오직 배우의 길만 걸었다. 스스로 돌아볼 때 지금까지의 경력을 칭찬할 만한가.

“일단 전도연답게 잘 산 것 같다. (웃음) 늘 그렇게 살 것 같다. 전도연스럽게라는 말은 제 필모가 자랑스럽다는 거다. 흥행과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도 작품이 계속 회자되고, 영화의 가치를 발견해 줄 작품을 찍어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제 필모에 누가 되지 않는 작품으로 채워가고 싶다.예전에는 배우 전도연과 배우가 아닌 전도연을 분리하고자 했는데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연기 자체도 저이고 저로 인해 나오는 거라 믿었다.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살았을지 생각해 봤는데, 그때마다 배우인 게 감사하고 배우이길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래도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뭘 해도 잘하지 않았을까? (웃음) 그때는 공부를 왜 이리도 하기 싫었던 걸까. 공부를 좀 더 파고들어 보겠다. (웃음)”

-직업인으로서의 연기, 배우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그동안은 채우기만 했었는데 오히려 내려놓고 비워야 한다는 걸 배웠다. 제 안의 것을 배워내는 게 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연기의 매력은 ‘즐거움’이다. 연기할 때 제일 저답고 즐겁다. 현장에 있을 때 아까 말한 행복함을 느낀다. 그게 전도연이다”

글: 장혜령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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