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노 웨이 아웃에 허광한이 나온다고 했었죠.
드디어 허광한이 스마일 킬러로 등장했습니다.
덕분에 노 웨이 아웃 6회가 제일 재미있고 스펙타클했네요.
지금까지 뭔가 좀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허광한이 나오면서 전개가 스피드있으면서 액션도 나오니 재미있네요.
허광한은 염정아가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 부른 킬러입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일처리를 해서 스마일인듯 해요.
맡은 의뢰는 어떤 일이 있어도 처리하는 1급 프로 킬러고요.
유재명을 제거 할 모든 준비를 끝내 놓은 상태였는데요.
뜻하지 않게 유재명 아들과 아내가 칼로 찔러버리죠.
허광한은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철수하죠.
이광수는 자기 돈을 훔쳐가서 주지 않는 조진웅 딸을 납치합니다.
조진웅은 협력하던 여경찰에게 부탁했는데 공명심에 혼자 진입하죠.
처리한후 빨리 돈을 주지 않으면 딸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겠다고 협박하고요.
다음 계획을 아주 착실하게 허광한은 김무열 사무실로 갑니다.
그곳에서 염정아가 유재명과 나눈 대화 녹음을 찾아냅니다.
뭔가 허광한답게 웃으면서 일처리하니 더 색다르더라고요.
조진웅은 아마도 유재명을 죽여서 돈을 마련하려 한 듯한데요.
그 순간 허광한이 나타나서 중간에 가로채 버리죠.
영악하게 연기로 시선을 끌고 유재명을 데리고 나가죠.
둘 다 잡아서 곧장 죽이지 않아 다소 의아했는데요.
김무열은 셔츠로 뛰어나오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편견이지만 변호사가 몸이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
바로 염정아가 보는 앞에서 확실히 처리하려고 했던거죠.
의뢰인이 원하는 걸 정확히 해주는 허광한인데요.
염정아는 돈을 갖고 와서 허광한에게 주며 둘에게 까불지 말라고 조롱하고요.
생각보다 빨리 김무열을 죽여버리더라고요.
회차를 생각할 때 김무열 정도면 끝까지 살아남을 줄 알았는데.
총부리 겨누며 죽일 때도 살인미소를 잃지 않는 허광한.
자신이 직접 유재명을 죽이겠다며 총을 달라고 하더니.
허광한에게 먼저 총을 쏴버리면서 돈을 아끼려고 한 염정아.
그 후에 유재명을 죽이려 공범이 되어야 한다고 비서에게 시키는데요.
허광한을 완벽히 죽이지 못해 비서를 먼저 죽이고 염정아를 죽이려 할때
유재명이 자신이 다음 차례일 듯하여 먼저 치고 나가는데요.
아쉽게도 허광한은 딱 여기까지 출연하게 되네요.
칼에 찔려도 살아 남고, 총에 맞을 뻔했지만 끝내 살고.
유재명이 실질적으로 「노 웨이 아웃」에서 주인공이었네요.
조진웅이 주인공인지 알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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